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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등특수교사 공부모임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든다.

우리4 | 2018.05.01 09:55 | 조회 2207 | 공감 0 | 비공감 0

제가 본의아니게 첫스타트를 끊습니다. ㅜㅜ

오늘 교과협의회가 있는데.. 학교카드를 집에 두고오는 대참사가 일어나 얼른 쓰고 집에 다시 가야하는.... ㅜㅜ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라는 제목에 솔깃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점점 남성들의 말도 안되는 권력에 나도 모르게 익숙해있었구나하는 반성으로 끝이 났어요. 제 딸에게도 은연중에 남성중심에서 여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반영된 말투를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여자애가 얌전해야지.. 뭐 이런 종류? 사회에 만연한 남성우월주의의 시각이 나도 모르게 내 의식 속에 그것이 잘못인지도 모르고 반영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해주었습니다.  사실.. 꽤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엄마로서 아내로서 육아 평등을 외치던 내가... 그런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그게 온전히 저의 잘못은 아니었지요.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렇게 교육을 받고 자라온 탓이기도 할겁니다. 글쓴이가 나열한 일련의 사건들은 정말 이성적으로도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의식에서 시작된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변하고 있고 남성들의 변화도 시작되었습니다. 그게 정말 여성의 상대로 하는 성희롱, 살인, 강간이 난무한 이 책에서의 제일 긍정적인 면이었던것 같습니다. 읽는 동안에 제가 전에 느끼던 더없이 답답한 기분을 느끼며 남성혐오가 나올 뻔 했거든요.


너무 글쓰기가 엉망이라 이쁘게 차분하게 쓰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한번에 집중해서 읽지못하고 띄엄띄엄 읽어서 집중하기는 어려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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