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의 첫번째 공부모임을 지난 2월 27일에 가졌습니다.

(2월 모임 참석자 : 이미*, 권민*, 감소*, 장경*, 정수*, 이민*, 이상* 이렇게 일곱분... )

방학 동안 쌓였던 많은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지요...

함께 하지 못한 선생님의 이야기도 많이 궁금했었고요...

그렇게 2015학년도 공부모임의 방향이 결정되었습니다.

공부모임 2년차인만큼, '이제는 좀더 방향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끌어가자'

그리고 '교사로서 사유를 게을리 하지 말자' 에 초점을 두고 학기별로 주제를 정해 토론을 이어가자고 이야기가 모아졌습니다.

결정된 내용은 1학기는 "교사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이후 파생되는 도서+사설+논문+VOD+실제사례(자료의 형식은 상관없음, 추천된 내용으로 결정)등을 이어나가며 공부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방식은 생각나누기+토론+토의... 등으로 자유롭게 이어가되, 그때 그때 나오는 선생님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통하여 이어가기로 했고요. 여건이 되면 세미나를 하는 것도 고려해 보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2학기는 1학기의 내용을 토대로 "특수교육과정"을 구체적으로 탐독하고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토론해 보는 시간으로 가지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3월 첫 시작을 도와줄 책은 조너선 코졸의 교사로 산다는 것(학교교육의 진실과 불복종 교육)입니다.

각자 구입하셔서 읽으신 후, 느낌 나누기를 공유(3월 3주차 부터 게시글로...필수사항), 3월 모임에 오시면 되겠습니다.

(책은 분량이 많지는 않으나 생각을 필요로 하는 도서입니다. 4월 모임의 자료는 관련한 주제로 3월 모임에서 결정하는 식으로 이어집니다.)

4. 2015학년도 공부모임은 좀 더 알차게 참여하자...

오프모임에 못 나오는 경우에는 온라인에 좀 더 적극적으로... 그래야 연결성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안그러면 맥락을 놓칠수도 있으니까요...^^

이상의 내용이 결정되었고요...

혹시 이번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신 선생님들 가운데 더 제안하고 싶은 내용이나, 아니며 기존 결정사항에 다른 의견 있으신 분은 댓글로 의견을 주시면 온라인 회의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해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3월 모임은 3월 26일(목)이라는 것 기억해 주시고요...

바쁜 3월이지만, 공부모임의 첫 시작인만큼, 최대한 열심히 자료를 읽고

느낌나누기를 게시판에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새로운 출발해 함께 화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