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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수련회

이번 교컴 연수와 강의를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이문경 | 2004.08.15 23:20 | 조회 954 | 공감 0 | 비공감 0

시작....................

대구살지만,

금요일날 서울에 갔었기 때문에 서울에서 대전올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너무 다행히도,

윤영훈선생님께서 저를 태워주셨습니다.

게다가 차가 얼마나 멋졌는지 몰라요.

렉스톤 처음 타봤습니다.

다시한번 윤영훈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그 전날 밤 늦게까지 맥주마시고,

또 당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발표 자료 마무리하느라, 잠을 못잤었습니다.

그래서 어느결에 차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망양휴게소에 내려서

아침으로 우동을 먹는데요~

맛있게 먹고 나서 고개를 드는 순간,

너무 놀랐습니다.

누가 하늘에 구멍을 뚫어놓은건지,

아님 하늘나라 상수도관이 터진건지,

그렇게 엄청난 국지성 호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2미터 정도 걸어갔는데, 속옷까지 흠뻑 젖었습니다.

 

옷에 비누칠만 하면 샤워에다 빨래까지 다 되겠더군요.

 

도착이후..........

대전 목원대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더군요.

반가운 얼굴들도 많았구요.

 

함영기선생님 강의 시작...................

곧이어 연수가 시작되었습니다.

강의의 대가인 함영기 선생님이 시작을 열었습니다.

핵심을 위트와 섞어 적절하게 가려운 곳을 긁어주시는 명쾌한 강의였습니다.

언제나 기본을 짚어주십니다.

우리가 ict 혹은 이러닝을 한다면서 오해하기 쉬운 부분을

(그런데 중간에 어제 못다 잔 잠이 저를 괴롭히더군요. 음... 컨디션이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

 

안중열 선생님의 강의.....................

웹상으로 뵈었던 안중열 선생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플래시를 잘 하는 선생님을 보면...

질투납니다. ㅡㅡ;

 

그런데 강의를 들을수록 기술적으로 플래시만 잘하는 선생님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수업을 하는 분이었습니다.

선생님 혼자서 원인과 결과를 다 말해 버리면,

죽은 수업입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 줄 뿐입니다.

수업과 관련하여 가까운 생활속에서 생각을 열 수 있는 질문을 던지고,

직접 실험을 통해서 그 과정을 체험하여 스스로 결과를 알아내고,

도출된 결과를 통해 한단계 발전된 창의력을 도출할 수 있다면,

살아있는 수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플래시자료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아무리 같은 플래시를 쓴다 하더라도,

3T의 기본개념에 충실하지 않으면 전혀 다른 수업이 될 것입니다.

나중에 안중열선생님 3T에 대하여 더 자세하게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수신 선생님의 강의................

노수신 선생님의 강의는 항상 그렇지만 재미있고, 명료합니다.^^

앞부분은 제가 발표할 자료 파워포인트로 만든다고 못 들었지만,

3D를 적절하게 체육교과에 적용하고 계셨습니다.

주위의 많은 체육선생님들이 그럽니다.

ICT나 이러닝은 우리 체육과와는 맞지않다.

그럴 때 저는 고개를 끄덕했었습니다만,

노수신선생님을 만나는 순간 그 생각은 깨졌습니다.

2001년 ICT원격연수를 할 때 노수신선생님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알키온 프로그램으로 원격토론으로 했었지요.

그때부터 인상적인 체육선생님이었는데,

3D로 유감없이 적절하게 수업에 재미있게 활용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가 평소에 새로운 수업방법이 나왔을 때

우리 교과와는 맞지않다. 난 못한다라는 그런 생각은 핑계가 아닐까 반성하게 됩니다.

 

김창현선생님의 강의.......................

김창현 선생님께서는

강의의 열기를 잠시 식히기 위해 편안한 노래를 들려주셨습니다.

힘들지 않게 강의를 쉽게 쉽게 편안하게 해 주셔서

아마 우리 선생님들도 마음속으로 제일 좋아했을 것입니다.

유인물과 강의를 통해 선생님들이 가려운 곳을 배울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주셨습니다.

 

김제홍선생님의 강의는.........................

나하래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식을 통해야만 컴퓨터로 수학의 풀이과정을 표현할 수 있었던 까다로운 절차를

간단하게 할수 있음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물론 수학과에 몇몇 수식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도형, 그래프, 도표의 표현까지도 손쉽게 되지요.

 

나하래는 선생님이 직접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컨설팅을 통해

현장교사의 입장이 백프로 반영된 것 같습니다.

그 외에 강의 동영상 녹화기능, 웹에 업로드 하는 기능, 모든 교과에 적용되는 문제은행 등이

가능하였습니다.

 

수식때문에 수학과는 ICT는 안된다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노력하는 선생님에게는 길이 있더군요.

이런 앞서가는 분들의 노력이 다른 모든 분들에게 빛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영실 선생님의 학급앨범 만들기는..........................

눈높이 맞추기와 담임으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였습니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세대가 다르고 눈높이가 틀립니다.

우리 교사들이 엄숙함과 정형화된 틀만을 항상 강요하는 것은 아닐까요?

한영실선생님의 학급홈 앨범은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의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흔적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우리 교사들은 학년말 바쁩니다.

생활기록부 마무리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월급 더 받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 알아서 학생들을 위한 앨범을,

그것도 원래 몰랐던 프로그램이 나모와 포토샵, 프리미어까지 직접 공부해가면서

완성해 내신 그 열정을 존경합니다.

 

우리는 이제

교컴의 위상에 대하여 고민할 때가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만을 통해,

일부 선생님의 열정으로,

돌발적인 움직임에 의해 언제까지 갈 수 만은 없습니다.

 

수업에 대하여 고민하는 것이 우리 교사가 해야할 일입니다.

그것만을 위해 모인 전국적인 교사커뮤니티는 교컴이 유일합니다.

 

회원들을 역량을 최대화할 수 있는 조직과

모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원 확보 방법,

그리고 권리와 의무에 대하여 생각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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