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 1페임랩(Fame Lab) 학습지
- 2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3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4마음 속 우편함
- 5스무가지 조언
- 6종이 아치 트러스 구조물 제작 활동지 및 도안
- 7사랑의 다른 말
- 8강한 구조물과 제작(학습지)
- 92024 공연봄날이 4.24.(수) 첫 공연의 막을 올립니다.
- 10새 책! 『객체란 무엇인가 : 운동적 과정 객체론』 토머스 네일 지음, 김효진 옮김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교컴수련회
교컴은 늘 삶의 기쁨을 줍니다.
언제부터인가 서울에서 수련회를 하면 다른 어떤 때보다 일찍 서둘러 갑니다.
지방에서 먼 길을 오신 분들이 먼저 도착하셔서 행여 서운하시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이번에도 일착으로 도착했습니다.
여전히 선물을 한아름 들고 오신 과샘과 가벼운 간식을 먹으며 역시 교컴을 사랑하는 과샘의 마음이 느껴져 매우 행복했습니다.
강의실에 올라가 함께 수련회를 준비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비록 교컴에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은 부족하지만 이렇게 작은 부분에서라도 교컴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그 순간이 매운 좋았습니다.
누가 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하는 일이어서 그 기쁨이 더욱 크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과샘의 정성어린 선물을 함께 준비할 때는 과샘의 기쁨도 나의 기쁨과 같은 크기리라 느꼈습니다.
둘 다 체력이 약해서 교컴 식구들과 늦게까지 함께 할 수 없어도 할 수 있는 만큼 교컴을 위해 우리의 정성을 다합니다.
그래서 교컴은 늘 삶의 기쁨을 줍니다.
인원이 적어 서운함도 한편으로는 느껴지지만 이번 수련회도 함께 준비하는데 참여하고, 또 오시는 분들을 정성껏 맞이할 수 있는
그 시간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 글을 쓰면 잠시 생각합니다.
교컴은 그 어떤 의미를 두고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냥 좋은 교컴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이 사랑의 느낌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런 기쁨이 제 삶에 이어지니, 그래서 이 삶이 그냥 기쁩니다.
댓글 6개
| 엮인글 0개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1009 | [2013겨울_광주] 2014 광주 수련회 사진-3 [2+1] | 잠잠이 | 2868 | 2014.02.18 17:52 |
1008 | [2015여름_서울] 교컴 수련회 후기 [6+5] | 성욱 | 2862 | 2015.07.19 18:36 |
1007 | [2013여름_경주] 사유와 성찰의 수련회 [10] | 다리미 | 2856 | 2013.08.18 15:34 |
1006 | [2009여름_대전] 안녕하세요, 갈갈이샘입니다. [9] | 갈갈이샘 | 2855 | 2009.08.16 23:34 |
1005 | [2014여름_서울] 스물 세번째 교컴 수련회 시작 전, 배우고 나누는 일은 늘 즐겁다. [2+1] | 교컴지기 | 2853 | 2014.07.28 16:30 |
1004 | [2013여름_경주] '참 징헌 조직' 교컴(여름수련회 후기) [11+12] | 두메부추 | 2850 | 2013.08.14 11:24 |
1003 | [2013여름_경주] 완전 멋지신...^^labov 선생님, 감상댓글 필수!! [7] | 주주 | 2849 | 2013.08.20 12:21 |
1002 | [2013겨울_광주] 광주 겨울수련회 참석 안내 [3+1] | 미르 | 2847 | 2014.02.11 13:23 |
1001 | [2015여름_서울] 두 번째 강의 권순현 샘 [1] | 바람 | 2847 | 2015.07.18 16:57 |
>> | [2016여름_서울] 교컴은 늘 삶의 기쁨을 줍니다. [6+6] | 은토 | 2843 | 2016.07.25 09:29 |
999 | [2013겨울_광주] 2014 광주 수련회 사진-10 [2+1] | 잠잠이 | 2842 | 2014.02.20 15:05 |
998 | [2013여름_경주] 수련회 다음 날, 만경강에서... [4+4] | 교컴지기 | 2820 | 2013.08.24 16:39 |
997 | [2008겨울_원주] 수련회 자기소개 어록 [14] | 별샘 | 2819 | 2009.02.08 20:57 |
996 | [2015여름_서울] 역시 이번에도 행복했던 수련회입니다. [5+4] | 은토 | 2814 | 2015.07.21 17:33 |
995 | [2013여름_경주] 경주수련회 어떻게 오시나요? [7+1] | 미르 | 2809 | 2013.08.01 11:40 |
994 | [2014겨울_통영] 여기는 통영, 수업시간에 연극하자 | 교컴지기 | 2807 | 2015.01.23 16:37 |
993 | [2013겨울_광주] 2014 광주 수련회 사진-4 [2] | 잠잠이 | 2805 | 2014.02.18 17:54 |
992 | [2016여름_서울] 사진 - 27회 수련회 제1강 우리는 잘 가르치고 있는가? [2+1] | 나무 | 2801 | 2016.07.24 07:26 |
991 | [자유토크방] 로봇혁명, 필연적인 교육의 변화 [4+4] | 섬쌤 | 2775 | 2015.01.25 13:01 |
990 | [2013여름_경주] 2013 여름 교컴 수련회 -2 [4+3] | 잠잠이 | 2773 | 2013.08.14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