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수련회를 시작으로 부산여행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조금전 무사귀환 했습니다...

교컴 수련회를 처음으로 경험해 보면서  정말로 포히히샘이나 비오리샘의 간증(ㅋㅋ)에 가슴 깊이 공감해 버렸답니다.. 정말로 모두들 멋지고 훌륭하십니다...

정말 어쩜 하나같이 다들 좋고 멋진 분들만 모이셨는지 수련회 내내 이리 저리 눈 굴리며 감탄하기 바빴답니다..

앞으로 저도 다른 곳에가서 교컴에 대한 간증들을 하고 다닐것 같습니다...^^

수련회 준비에 너무나 수고 많으셨던 집행부 선생님들과 대구지역 선생님들, 수련회 내내 좋은 강의를 들려주신 많은 선생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이런 좋은 경험들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맛있는 간식도 주시고 즐거운 인도여행 이야기까지 해 주시면서 부평역에서부터 비슬산까지 데리고 와주신 바람샘과 오는 내내 즐거운 이야기로 여행길을 즐겁게 만들어주신 미르샘,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해주신 비오리샘,  이른 아침부터 단호박 주스로 속을 든든히 챙겨주신 은토샘과 sunny샘, 그리고 분과연수에서 많은 유익한 정보를 나누어주시고 즐거운 토론을 했었던 사람사랑샘, 주주샘, 깨단지샘, 프린세스샘께도 감사드리고 정말 반갑고 기분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게다가 저랑 비오리샘이랑은 끝나가는 방학이 아쉬워 멀리 내려온 김에 부산을 둘러려보잔 생각으로 노마드샘께 살짝 묻어서 부산여행까지 했었는데요... GTO샘과 노마드샘, 바다샘, 수미샘까지.. WOW~! 정말 어찌나 세심히 챙겨주시고 신경써 주시던지... 베풀어주신 정에 몸둘바를 몰랐지만 샘들 덕분에 정말 너무나 즐거운 부산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해요.. 나중에 서울이나 일산 tour 하실 일 있으실 때 제가 확실한 가이드 해드리겠습니다~~(사실 서울보단 일산이 더 자신있어요...)^^

부산에서 원 없이 바다도 보고 맛난 회도 먹고 하면서 즐거운 여름방학을 마무리 하였네요.. 부산은 정말 매력적인 도시인 것 같아요~바다샘 말씀대로 정말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네요..부산 및 경남지역 선생님들 정말 부러워요~~^^

이번 교컴 수련회와 부산여행을 통해 선생님들께서 어찌나 많은 정을 나누어 주시는지.. 차고 넘치도록 받아서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이 많은 정을 나누어 드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그간 온라인 활동도 안하고 유령회원으로 접어들려는 기로에 서있었는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유령의 기운을 쫒아버리고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교컴과의 다음 만남이 기다려집니다..

밤도 늦고 몸도 피곤하지만 마음이 꽉차서 행복한 기분에 잠이 안오네요~~

샘들 모두 행복한 밤 보내시고 계시길 빌어보며.. 사랑해요~교컴~!!!

p.s. 시간 지나버렸지만 주주샘 과 디노샘 생일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