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수련회 이튿날의 숲체험...
짧막하지만 설명을 들으며 북한산 피톤치드 맛보고 있는 선생님들이다.
이번 수련회 일정은 대단히 빡신 것이었다. 첫날부터 긴 강의 두 개, 저녁 먹고 집중 토론회 두 시간,
그리고 이어지는 자기소개와 고백의 시간(근데 숲속마을 측에서 술을 제발 금지해 달라고 하는 바람에
계곡으로 쫓겨나 평상에서 맥주를 마셨는데, 술 못 먹는 나도 계곡 물 소리를 섞어
몇 잔 들이켰더니 기분 좋더만)... 그렇게 새벽까지...
확인 결과 챔피언은 새벽 네 시까지 담소를 즐긴 이모교사 등...
그리고 이튿날 아침 식사하자마자 모두 끌고 나와서 숲체험 강행!
내려와서 쉴틈없이 교육을 바꾸는 15분!...
솔직히 말하면 무척 피곤한 행사였다. 그렇지만 기분좋은 피로였다.
기분좋은 피로는 인간을 성장시킨다.
짧막하지만 설명을 들으며 북한산 피톤치드 맛보고 있는 선생님들이다.
이번 수련회 일정은 대단히 빡신 것이었다. 첫날부터 긴 강의 두 개, 저녁 먹고 집중 토론회 두 시간,
그리고 이어지는 자기소개와 고백의 시간(근데 숲속마을 측에서 술을 제발 금지해 달라고 하는 바람에
계곡으로 쫓겨나 평상에서 맥주를 마셨는데, 술 못 먹는 나도 계곡 물 소리를 섞어
몇 잔 들이켰더니 기분 좋더만)... 그렇게 새벽까지...
확인 결과 챔피언은 새벽 네 시까지 담소를 즐긴 이모교사 등...
그리고 이튿날 아침 식사하자마자 모두 끌고 나와서 숲체험 강행!
내려와서 쉴틈없이 교육을 바꾸는 15분!...
솔직히 말하면 무척 피곤한 행사였다. 그렇지만 기분좋은 피로였다.
기분좋은 피로는 인간을 성장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