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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수련회

<b>캡틴이 생각하는 이번 수련회의 몇 가지 특징</b>

함영기 | 2006.02.05 09:07 | 조회 1612 | 공감 0 | 비공감 0

오늘 아침 임권택 감독이 TV에 나왔습니다. 진행자가 묻기를 "올해 일흔이시죠?"
"허허...그런가요?" 이어서 " 연세가 더해질 수록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까?"라고 물으니...
"예...달라진다기 보다 일흔된 사람의 영화에서는 일흔만큼의 감동이 나와야지요..."
이 말을 듣고 요즘 한창 잘 나가는 젊은 감독들이 느끼는 점이 많겠다 싶었습니다.

교컴 10년째입니다...전국 수련회는 일곱번째입니다. 이제는 감히 교컴이 철학과 방향이
어느 정도 성숙기에 들어서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2,3년 활동해보고 교컴 철학이 어쩌구를 운운했다면 우리는 아주 우스워 보였을 것입니다. 
우선 아래 내용은 작년 8월 목원대 수련회를 끝내고 쓴 글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 색깔을 달리하여
올해의 특징을 적어 보았습니다...그런데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이번 수련회는 작년까지의 교컴의 컨셉을 "질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음이 확연해 보입니다. 
이번 수련회의 특징은 한마디로 지금까지의 교컴의 일관된 방향을 질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라고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럼 작년 수련회 후 제가 들려드렸던

수련회의 특징과 올해의 느낌을 적어드립니다. 각 항마다 기본으로 작년 수준을 달성하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을 보시고...함께 느껴봅시다. 교컴의 자부심!

-------------------------------------------------------------------------------------------

1. 우선 처음 오신 선생님들은 못느끼신 내용인데,
이번 수련회는 대표인 제가 별로 한 일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누구를 불러
지시한 일도 없습니다. 철저하게 시스템에 의하여 이루어진 최초의 교컴 수련회,
만약 선생님들께서 못 느끼셨다면 이거야 말로 대단한 성공이지요...^^
-->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이번에는 사무국장님이 인도 연수중이서 문화분과장이신
연재샘을 사무국장 대리로 급히 임명하여 수련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교컴 집행부의 시스템화
이제 확실히 정착되고 있습니다.
 
2. 첫째날과 이튿날의 인원이 비슷했다는 것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직무연수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니 자율연수였기 때문에 더욱...
선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 또한 올해 친교의 시간은 새벽 세시반을 넘기면서 무반주 생음악 발표회까지 갔습니다. 
교컴은 공부뿐만 아니라 노는 것도 업그레이드 합니다.


3. 선생님들 개인 소개말이 길어졌다는 것입니다. 뒷 부분 강의시간을
조정해야 할만큼...좋은 현상이지요. 참여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 작년에는 약간 오버했는데요...올해는 예정된 한 시간을 가볍게 초과하여 두 시간 동안
개인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었다는 거죠?
 
4. 연장자의 기록이 또 깨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끼끼빠끼" 명언을 남겨주신
경력 37년의 이현희선생님이 주인공이십니다. 정년 때까지, 정년 후에도 함께 하실 수 있기를
간청합니다. 예비교사에서 정년후 교사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교사조직, 교컴입니다.
예비교사로는 김재우샘께서 참여했던 것 아시죠?
--> 이 부분...연장자의 기록은 깨지 못하였지만 50대 이상 선생님들의 폭이 대폭 확장되었지요?
아울러 연소자 기록을 깨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그 다음에 앞으로 당분간 깨지지 않을 기록
모녀참가라는 진기록을 세우고 말았던 것이지요.

5. 또 하나 제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드디어 제가 추구하고, 소망해마지 않는
"교컴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사소한 기술 하나에
목숨거는 수업방법이 아닌 "참여와 소통으로 신나는 교실 만들기"가 하나의 커다란 흐름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눈물이 나올뻔 했답니다. 교컴의 "성숙"을 느꼈습니다.
--> 사실, 좀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작년까지는 설득적 분위기 였지요...정해진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동참을 촉구하는...올해는 확실히 자발적이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참여하는 말과

소통이라는 말이 오갔습니다.


6. 이러한 성숙은 후기로 확인됩니다. 지난 번까지는 몇 분 매니아께서 후기 올리면 댓글을
다는 정도가 고작이었지요. 그런데 지금 올라오는 후기를 보십시오. 엄청난 변화 아닙니까?
--> 이번 후기도 이미 작년 수준을 넘어서고 있지요? 도착하자마자 쏟아지는 엄청한 후기...
후기(연수후 소감)의 홍수에 빠~져 봅시다...~~*

 
7. 교컴이 점점 더 글로벌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번 중국 해외연수에 이어 미국, 영국에서도
함께 참여해주시는 열성, 다른 조직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들이지요. 자부심을 가지셔도 되겠습니다. 
--> 더 말해 무었하겠습니까? 우즈벡 교육봉사의 감동, 필리핀과의 교류...
 
8. 마지막으로 광장에서의 날밤깨기 행사에 늦도록 참여해주신 선생님들...제가 좀 돌면서
분위기를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너무 진지하더군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 올해도 인천경기강원, 대구경북, 부산경남, 대구경북, 충남북대전, 서울 순으로 돌았습니다.
많은 말씀을 들었고 또 저도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미 부산경남에서는 24일 교컴영남번개를

확정지어 놓았었죠? 감동, 감동입니다...^^그래서 올해도 역시 작년과 같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러면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되잖아?"

언제나 친구,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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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앞으로 "교컴이 뭐하는 곳이야?"라는 질문을 받게 되시면 다음과 같이 답변하시면 됩니다.

 

열 개의 키워드로 말하는 교컴의 철학

[교사 공동체]
교컴은 수업방법을 연구하는 전국 교사들의 공동체입니다.
[통합  커뮤니티] 교컴은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의 통합 커뮤니티입니다.
[자발적 후원] 교컴은 회원 교사들의 자발적 후원금에 의하여 운영됩니다.
[참여와 소통] 교컴은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수업전문성을 신장합니다.
[비영리 공익성]
교컴은 비영리 공익성을 추구합니다.
[민주적 운영] 교컴은 민주적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합니다.
[공교육 활성화] 교컴은 학교의 활성화와 교육소외를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문화적 다양성] 교컴은 문화적 다양성과 소수자의 인권을 인정합니다.
[공부하는 교컴] 교컴은 끊임없이 공부합니다.
[나눔과 실천] 교컴은 작은 것부터 큰 것 까지 철저하게 나누고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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