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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수련회
광주 수련회 후기
2월 학교의 허전함과 어수선함이란...
한 주 잘 지내셨나요? ^^ 여러 후기와 작품과 같은 사진들. 그 날들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유난히 낯선 장면을 어려워하는 제게 이번 교컴 광주수련회는 참도 죄송스럽고, 감사한 장면이었습니다.
12월 깊은 생각 없이 수락한 강연... 시간이 다가오며 묵직함을 더해갔습니다. 2월이 오는게 두려웠달까요...
배우는 데는 익숙하지만, 열정어린 마음으로 모인 선생님들 앞에서 감히 ‘공부’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했었다니... 시도하고 넘어졌던 이야기가 다였던 그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부끄럽네요. 그럼에도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더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역시 교컴은 사람을 키우는 장면이구나 싶습니다.주춤하는 사람 덥석 손 잡아주는 장면은 교컴수련회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
“열정이라는 말...
열정이란 말은 가지고 있는 자와 가지고 있지 않은 자가 확연히 구분되는 그런 것이 아니다.
이를테면 열정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건넌 자와 건너지 않은 자로 비유되고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강물에 몸을 던져 물살을 타고 먼 길을 떠난 자와 아직 채 강물에 발을 담그지 않은 자, 그 둘로 비유할 수 있다.
열정은 건너는 것이 아니라, 몸을 맡겨 흐르는 것이다. -이병률 ‘끌림’ 중 -“
밤하늘을 아름답게 채우는 별처럼 빛나셨던 선생님들과 교컴이라는 강물에 발을 담그고 노닐었던 그날의 기억들로 새학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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