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컴 사무국장 바람입니다.

먼저 교컴 겨울 연수를 기대하고 계실 여러 선생님들께 공지가 늦어진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집행부 회의실 및 오프라인 회의 등을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대전의 목원대에서 오랫동안 실시해 오던 교컴 연수를 이번에는 장소를 바꾸어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의견이 지난번 연수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보니, 대전, 전북지역(군산, 무주), 강원도(평창), 대구, 경주 등의 장소에 대해 논의가 있었습니다.

모두 좋은 장소이고 선생님들께서 노력하여 알아봐 주신 장소라서 행복한 가운데 결정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대구로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접근성때문입니다. 앞으로 순회의 차원에서 다른 지역에서 실시하게 되겠지만, 오랫동안 정들었던 대전을 떠나서 처음 개최하는 것이라서 무엇보다도 참석하실 선생님들의 접근 편의성을 생각하였습니다. 기차와 버스, 고속도로의 접근성을 고려하였습니다.

교컴의 대구와 경북지역장 선생님들과 통화하였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연수를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감사드리며 대구 경북지역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날짜의 결정은 그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에 실시하다보니 종교적, 가족적 행사에 지장이 있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금요일과 토요일로 시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겨울방학 중에 실시하는 것을 고려하여 2월 3일과 4일로 결정하였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의 의견을 골고루 수렴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번에 연수 후보지로 고려된 곳은 모두 미래의 연수지가 될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번 연수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김창수선생님께서 얼마나 노고가 많으셨는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동안 김창수선생님과 대전지역 선생님들께서 고생하신 덕분에 참으로 편하고 행복하게 연수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겨울 연수의 행보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 큰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참고> 이전 수련회 계획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