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가입인사
- 2초대! 『예술과 공통장』 출간 기념 권범철 저자와의 만남 (2024년 3월 31일 일 오후 2시)
- 3다큐멘터리 파룬궁 탄압(파룬궁[법륜대법]은 좋습니다)
- 4슈링클스(Shrinkles) 열쇠고리(keyring) 제작 학습지
- 5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6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7페임랩(Fame Lab) 학습지
- 8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9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10마음 속 우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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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컴 포토갤러리 |
교컴수련회
[후기]그리운 교컴 가족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
2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솔직히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되었던 지난 1학기였습니다.
집에 좀 안 좋은 일이 생겨
맘이 참말로 불안했던 시기였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게 다 인생의 순간들이구나 싶기도 하고
쌍둥이 엄마가 된 여동생에게 잠시 서귀포 집을 부탁하고
저 Green은 다시 짐을 싸고 서울로 왔어요.
그전에 탈북연수를 1박 2일 받고 혼자 서울 문화체험을 하고(창경궁도 첨 가보고, 뮤지컬도 보고, 1년만에 다시 길상사에 가 보고, 서촌마을도 다녀오는 등) 그리고 향했던 국제유스호스텔(이곳은 제가 대학 3학년 시절에 영어도 잘 모르던 시절에 국제포럼인가에 참여하면서 세상과 첨 만났던 문화충격의 장소였던 곳이라 뭔가가 저를 다시 이곳으로 오게 했나 봅니다. ㅎㅎ)
오랫만에 만난 선생님들이
저 보고 하나도 안 변했어, 이렇게 이야기하셨을 때
사실 그 분들도 다 그랬거든요, 이러구러님이 강의하실 때 '교사는 늙지 않는다'고 하셨던 말 충분히 공감했습니다.
교사는 전문가인가? 자신이 생각하는 교사의 전문성을 이야기하면서
성장이라는 말, 공동체를 통한 연대라는 말 등을 전국 각지에 계신 선생님들과 이런 저런 다양한 케이스등을 들으면서
얼마나 소통이라는 단어가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소통이란 말 속엔 일방통행이 아니라 양방향이란 말을 내포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
더불어
내 전문성을 위해서는
사실상은 새로웠던 내용은 아니지만- 누구나 알고 있던 내용일테지만 다시 느낄 수 있었던 말
생각해서 읽고 말하고 써라..
명심하고 또 명심하겠습니다.
이 수련회를 위해 준비해주신 집행부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강의해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새롭게 뵌 분들과 늘 교컴을 함께 해 주신 선생님들을 뵈면서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함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그래야 다시 또 뵐 수 있거든요.
일과 자기 삶을 다소 구분지을 수 있는 여유와
늘 명상과 요가를 가까이 하시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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