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생활지도
  2. 필사
  3. 세계 여러 나라 의상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교육학_이론과 실천

교육의 근본: 그 말살과 회복 - 아직도 풀리지 않은 나의 궁금증....

사람사랑 | 2013.06.02 23:00 | 조회 2997 | 공감 1 | 비공감 0

하나의  현상을  보고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려고 노력을 했던 노학자의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다시  한 번  나의  부족함과  생각을 못하고 지내왔던 것들을 다시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러면서 앞서 읽은 글이나 지금의 글이 왜 친숙하게 느껴질까 고민을 해보니 대학의 은사님 중에 몇 분이 노학자에게 공부를 하신 분들이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하나의 학파를 형성하셨다더니 ...그 분의 제자분들도 그래서 풍기는 인상이나 생활태도들이 마치 선비들처럼 생활을 하셨던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연구실에서도 왠지 시골의 서원분위기가 흐르고 대학총장이나 이사장이 주최하는 자리여도 소중한 수업시간에 차질을 받으면 과감히 참석을 하지 않고 수업을 진행하던 대나무 같던 분.....을 떠올렸다.

 

 이 글을 읽고 이홍우 교수의 논지는 교사가 교과의 의미를 알고 비밀결사조직처럼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희석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하라는 말로 결론을 내리면서 끝냈을때 조금은 허무했다.

 마치 '다빈치코드'의 비밀결사조직처럼 나도 교육의 근본을 회복하는 비빌결사조직이 되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의열단'이 되어 불의에 저항을 해야하는 것인가?

마치 '교육의 근본'을 회복하는 것이 '교사'만의 몫으로 남겨진 것은 아닌지? 바단 이렇게 되는 것이 '심성함양을 할 수 있도록 '교과'를 지도하는 교사의 능력만으로 사회구조적인 모순이나 현상들을 바꿀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이러한 의문에도  글을 이끌어 나가는 생각과 자신의 주장을 진지하게 이끌고 나가는 태도를 보면서 이래서 하나의 학풍을 형성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학자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94개(6/10페이지) rss
교육학_이론과 실천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민주주의와 교육> 공부 순서 알림 교컴지기 22132 2019.03.16 19:44
공지 <민주주의와 교육> 6월 모임 안내 마녀쌤5188 21093 2019.05.23 12:55
92 [느낌나누기] 대화공동체가 되어보아요^^ [1] 무뚜 2834 2016.01.25 13:02
91 [공지사항] 다음 공부 주제 예고 [3] 교컴지기 3343 2013.10.23 08:25
90 [공지사항] 다시, 교육학_이론과 실천 공부모임 함께 하실 샘 모이세요 첨부파일 [26+33] 교컴지기 4964 2018.09.26 09:43
89 [참고자료] 다시 생각하는 평가, 관찰하고 기록하기 [1] 교컴지기 3616 2018.06.01 10:52
88 [비판적리뷰] 낭만과 현실 사이에서 길을 잃다 [2] Grace 3046 2018.11.19 23:25
87 [토론] 나의 교육과정 재개념화를 기대하며 [3+2] 또바기방쌤~ 4113 2013.09.17 11:57
86 [느낌나누기] 나는 어찌하여 근심을 버리고 피터스 선생을 사,사...아니 존중하게 되었 tempest21 2843 2018.11.07 11:09
85 모바일 [이야기] 글이 눈에 안들어오시죠.. [6+6] 然在 2877 2014.04.21 19:55
84 [느낌나누기]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아무도 의심하지 않 [1] moonbj 3444 2018.10.22 00:21
83 [비판적리뷰] 그들만의 교육, 그들만의 논의..초보에게는 불친절한 설명. [3+3] 사람사랑 2993 2013.07.06 00:28
82 모바일 [발제문] 그날의 판서 사진 첨부파일 교컴지기 4780 2019.05.23 13:09
81 [비판적리뷰] 그 많은 신지식인들은 어디 갔을까? [4+1] 노유정 3523 2013.07.01 10:11
80 [느낌나누기] 교학상장 프로젝트 사진 첨부파일 [3] 토로 5188 2018.05.16 17:53
79 [공지사항] 교컴에서는 공부모임에 지원을 합니다. [1+1] 교컴지기 3030 2013.05.08 16:12
78 [공지사항] 교육학_이론과 실천 공부모임을 재개합니다 [2] 교컴지기 3043 2017.10.19 13:32
77 [공지사항] 교육학_ 이론과 실천 reboot [12+13] tempest21 6909 2017.10.19 16:55
76 [느낌나누기] 교육의 목적 tempest21 7430 2019.05.11 02:00
>> [느낌나누기] 교육의 근본: 그 말살과 회복 - 아직도 풀리지 않은 나의 궁금증.... [3+3] 사람사랑 2998 2013.06.02 23:00
74 [토론] 교육의 근본, 그 말살과 회복(이홍우)에 대한 토론 [12+14] 교컴지기 4531 2013.06.07 08:10
73 [공지사항] 교육의 근본, 그 말살과 회복(이홍우)에 대한 비판적 리뷰 시작 [3+4] 교컴지기 3840 2013.06.13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