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상상공부모임
기대와 걱정이 겹치는 미래
책을 읽는 내내 영화로 봤던 미래의 모습이 자꾸 떠올랐다. 영화를 봤던 예전에는 그저 머나먼
미래에 있을 지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2025년이 되면 일어날 수 있는 23가지
기술의 티핑 포인트들을 보니 잘 믿겨지지 않는다. 9년 뒤에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니...
다가올 미래의 모습은 영화 속 장면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 기대하는 마음도 갖게
하지만 우려되는 점들도 많다. 급속한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 사생활 침해, 윤리적 문제,
사회적 불평등 문제, 더욱 심화될 고령화로 인한 문제, 일자리 부족 문제 등.
현재 지구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미래에는 얼마나 나아질 수 있을까? 여전히
잘 사는 사람들만 잘 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만 하게 된다.
지금 가르치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아이들에게는 곧 현재가 될 것이다. 이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학교라는 제도, 어떻게 변해야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이제 고민 시작이다.
댓글 7개
| 엮인글 0개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미래교육 상상공부 모임 다시 시작합니다. [28+31] | 김상홍 | 15065 | 2017.10.19 16:26 | |
>> | [느낌나누기] 기대와 걱정이 겹치는 미래 [7] | 순뚜기샘 | 1821 | 2016.08.17 15:15 |
116 | [느낌나누기] '미래교사'로 살기 위한 다짐 [2] | 순뚜기샘 | 1793 | 2016.10.06 17:45 |
115 | [느낌나누기] 책 추천 제안해요 [1] | 수박장수 | 3957 | 2017.10.26 20:10 |
114 | [느낌나누기] 인터넷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였는가? 학교는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는가? [3] | 석리송 | 1834 | 2016.08.18 07:33 |
113 | [이슈토론] 정부 주도의 교육으로 가장 훌륭하게 자란 인재는 누구일까요? [3+1] | 석리송 | 2048 | 2016.09.05 07:34 |
112 | [느낌나누기] 미래교실(책을 읽다 그만 두었습니다^^;) [1] | 생날선생 | 2572 | 2016.10.14 13:00 |
111 | [느낌나누기] 먼저 태어난 사람으로서의 고민.... [3] | 사람사랑 | 1826 | 2016.08.19 15:50 |
110 | [느낌나누기] 미래교실이 추구하는 교육목표는 무엇일까? [2] | 사람사랑 | 1797 | 2016.10.04 23:01 |
109 | [느낌나누기] 제4차 산업혁명 [2] | 뽀글쌤 | 1844 | 2016.09.04 22:09 |
108 | [이슈토론]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한 네 가지 지능 [2+3] | 뽀글쌤 | 2243 | 2016.09.04 22:32 |
107 | [느낌나누기] 제4차 산업혁명의 돌풍 앞에서 나(내 수준?)를 깨닫다. ^^;; [3] | 부꼼양영숙 | 1970 | 2016.08.19 11:13 |
106 | [이슈토론] 네가지 지능(상황맥락지능, 정서지능, 영감지능, 신체 지능)을 왜 길러야 [6+5] | 부꼼양영숙 | 2873 | 2016.08.29 22:57 |
105 | [느낌나누기] 정교화된 인공 자연 [3] | 백호3 | 1805 | 2016.09.01 15:04 |
104 | [느낌나누기] 플랫폼, 교사의 노동, 교육과정 [7] | 바늘두더지 | 1842 | 2016.08.24 16:36 |
103 | [이슈토론] 개별화된 역량교육 상상 [6] | 바늘두더지 | 2108 | 2016.09.05 13:20 |
102 | [느낌나누기] '공간의 힘'과 '만들어서 공유하기' [2] | 바늘두더지 | 2265 | 2016.10.08 12:58 |
101 | [느낌나누기] 느낌 나누기이니... [6+1] | 미지샘 | 1865 | 2016.08.21 22:43 |
100 | [이슈토론] 다들 어려운 말씀 써주셔서... [3+1] | 미지샘 | 1737 | 2016.09.02 19:51 |
99 | [느낌나누기] 미래 교실을 읽고~ [1] | 미지샘 | 1730 | 2016.10.02 15:28 |
98 | [느낌나누기] 미래교실을 읽고 생각나누기 [1] | 멍멍멍 | 1782 | 2016.10.10 06:54 |
97 | [느낌나누기] 제4차 산업혁명과 우리 교육 [3] | 멋진녀석되기 | 1999 | 2016.08.22 22:44 |
96 | [이슈토론]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시사점 [1] | 멋진녀석되기 | 2587 | 2016.09.03 09:16 |
95 | [느낌나누기] 미래교실을 읽고 [1+1] | 멋진녀석되기 | 1805 | 2016.09.30 10:23 |
94 | [느낌나누기] ...?? (질문이 가득 남은 책) [8] | 마르지않는샘 | 2216 | 2016.08.17 20:14 |
93 | [느낌나누기] 결국은, 교사인 나 자신에 대한 의문과 걱정이 들었던 책. [3] | 마르지않는샘 | 1981 | 2016.10.07 00:59 |
92 | [느낌나누기] 아날로그 시대의 일상 모습이 사치가 되는 역설.. [4] | 동글이샘 | 1558 | 2016.08.27 19:12 |
91 | [이슈토론] 4차 산업혁명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지능, 역량? [4+5] | 동글이샘 | 2042 | 2016.08.28 00:10 |
90 | [느낌나누기] 미래의 교육은 플랫폼 학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4+1] | 도리2000 | 2182 | 2016.08.20 08:45 |
89 | [이슈토론]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사례 나눔 [1] | 다사랑 | 4497 | 2017.02.05 17:02 |
88 | [이슈토론]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사례 나눔 2 [1] | 다사랑 | 4738 | 2017.02.05 1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