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이럴 때 억울하다
업무중발생한 컴터고장에대한 배상을 교사에게 물을때.
업무중에 동료교사의 컴퓨터 액정화면이 나갔다.
교사의 과실이던, 장비의 문제이던간에 무조건 재정적인 이유로 교사개인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한다.
어이없는 조치가 아닐수없다.
마치 교사의 업무를 학생의 행동쯤으로 간주해 버린다.
아니면 교사를 무슨 일용직 내지는 개인 사업자로 취급하며 그 과실까지 책임지라는식??!!!
이런상황에서 누가 더 열심히 일하려고하겠는가 ?
내부고객의 감동만이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수잇다고 생각한다.
일반 회사는 이런경우 전적으로 회사에서 그것도 지원파트에서 모든것을 해결한다.
그리고 완전수리후에 다시 컴터를 제공한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취지이기도하지만 회사는 내부고객을 만족시키기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니다.
돈이많아서 이러는 걸까?
오히려 경제논리라면 일반 회사가 더 따지고 들일이다.
그러나
아니다.\/////
바로 휴먼리소스야말로 가장 소중하고 큰 재원이기때문이라고 생각하기때문이다.
우리 교직사회에서도 교사가 가장 핵심역량이며 그 재원을 지원하기위한 재정적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제발,,,, 공무원은 달라라는 인식부터 버려야할것 같다.
구성원이 가장 소중한 인적자원이기때문에 국가는 그 구성원이 사용하는 그 모든것을 제공해줄 의무가 있음에도
재정적 어려움은 감춘채 개인의 과실로 치부하며 그의 역량을 더욱 작아지게 하는 이 나라, 이국가가 존재하는한 고개는 계속 숙여질것같다.
오늘도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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