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방학 중 문화체험
영화나 연극은 보다 교육적이고 인성을 함양하되, 발달단계에 적절하며 흥미가 떨어지지 않는 프로를 이메일이나 전화로 의사소통하여 정하는 것이 가장 좋고 문화적 체험의 만남 속에서 자연스럽게 방학생활의 점검과 조언, 격려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귀가 후 관람의 소감이나 하루의 반성을 학급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며 담임 교사는 관람한 영화의 내용이나 학급 학생들의 방학생활에 대해서 나름의 소감과 제언, 조언과 격려 등 피드백을 해주어야 한다. 특히 교통 안전, 귀가 시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예시) 엠파스에서「영화예매」를 검색한다.
- (2) 여름 산행이나 자전거 모임/인라인 스케이트 모임
방학 전에 계획된 행사로 실시해도 괜찮을 것이며, 방학중에 비상연락망을 통해서 가능한 소규모 학생들만 참여해도 괜찮다. 가까운 근교의 산(북한산, 도봉산, 아차산, 관악산, 남산 등)을 선택하거나 자전거 타기 나 인라인스케이트 모임과 같이 동호인들 모임처럼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도 무난하다. =>관련자료: 서울근교산 안내 사이트
- (3) 학급 등교일의 봉사활동과 체육활동
학급 봉사 활동일 몇 일 전에 비상연락망을 통해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 간식, 비용등 봉사활동이 끝나면 같이 할 수 있는 체육활동이나 레져활동에 필요한 준비물을 알려준다. 여건이 되면 가까운 공원으로 이동하여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과제 수행 정도, 방학계획서에 성실한 정도, 가족 간의 관계, 생활의 곤란한 점, 독서 실태, 여행과 체험 정도 등을 자연스럽게 물어보면서 학생들의 방학생활을 점검할 수 있다. 귀가 후에 이메일이나 게시판, 쪽지를 통해서 피드백을 해주면 더욱 효과가 있다.
- (4) 모둠별로 담임 선생님댁 방문
학생들이 담임교사의 가정을 방문하는 활동은 사제(師弟)간의 정을 체험하는 행사가 될 수 있다. 또한 학급 담임이 학생들의 방학생활을 점검하고 방학계획에 맞게 생활하는지, 개인별 탐구과제와 모둠별 과제를 적절히 수행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 (5) 부적응 학생에 대한 생활 점검
지역과 학교 급에 따라 다양하겠지만, 4-5명 정도의 학급 부적응 학생을 위한 방학생활 점검은 매우 필요하다. 따돌림이나 괴롭힘 피해경험 학생, 가정환경 열악한 학생, 부적응 탈선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위해서 개별적으로 비밀을 유지할 수 있는 홈페이지 게시판의 비밀(익명)게시판이나 이메일, 유선전화 상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서식(부적응 학생 방학생활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