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컬러링 동아리 특기사항 118
  2. 2022교육과정 117
  3. 교사학습공동체에서미래교육을상상하다 116
  4. 질문이있는교실 115
  5. 엑셀 114
  6. 초등 연극대본
  7. 미래교육 112
  8. 수학 6
  9. 국어 5단원
  10. 반성문 33
기간 : ~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학년공통

[경제교육] 가정 경제교육만으론 부족

함영기 | 2005.08.02 08:15 | 조회 3321 | 공감 0 | 비공감 0
 
\"\"
옛날 경제교육은 부모의 삶이 곧 교과서였다. 농경시대에서는 부모님을 따라다니며 어깨 너머로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눈으로 익혔던 것이 전부다. 그때는 웃어른의 말씀이나 경험이 중요했고, 일방적인 내용이었지만 절대적이었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어떠한가. 직종과 직업이 세분화·전문화되면서 부모의 삶이나 경험을 보고 이 모든 것을 익힐 수 없다. 오히려 부모에게서 배우는 것보다 학교나 사회 선·후배, 직장 상사·동료에게 배우는 것이 많다. 미래는 어떻게 될까. 꾸준한 기술의 발전, 사회의 복잡·다원화 등으로 예측하는 것이 어렵겠지만, 부모의 교육역할 또는 의존성은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교육환경은 중학생부터 이미 대입 수능체제에 편입된 지 오래다. 수능시험이 요구하지 않는 것을 집이나 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을까.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는 교육여건이다. 미국 학생들은 부모로부터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 스스로 땀 흘려 돈을 벌어 그 돈으로 용돈을 관리하는 것이 보통이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어린이는 땀 흘려 일해야 한다는 환경을 접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들은 용돈이란 엄마, 아빠 주머니에서 샘 솟듯이 솟아나는 줄 안다. 부모를 상대로 갖은 애교나 향상된 성적 등을 이용하면 용돈이 생기는 줄 아는 아이가 상당수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들에게 부모 자신이 살아온 방식을 가르치면 된다는 확신을 해서는 안된다.

한국 가정에서도 가능성은 있다. 부모는 직장 또는 직업을 통해 자녀에게 소득과 소비활동을 보여준다. 이는 자녀에게 경제적 지식과 체험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된다. 문제는 아이를 참여시킬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지 못하다는 것이다. 혹시 부모가 경제교육을 잘못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걱정도 한몫하고 있다. 집에서 이루어지는 경제교육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경제교육은 부모들이 직접 아이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 부모가 배우려는 자세로 먼저 나선다면 자녀는 자연스럽게 눈으로 보면서 배우게 될 것이다. 모르는 것을 찾아 발견하고 여러 방법을 강구하는 부모의 모습은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경제교육 모델이다.

한국의 경제교육은 가정과 학교, 전문교육기관 등이 함께 고민해야 성공할 수 있다. 가정과 학교에서 수행하지 못하는 부분은 경제교육 핵심의 하나인 창업가·기업가정신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농협 주최 ‘어린이경제체험캠프’ 등과 같은 전문교육 프로그램에 자녀를 참여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경제교육은 어린이들의 입장에서 볼 때 훌륭한 경제체험의 장(場)이 되기 때문이다.

〈최학용 어린이경제캠프 운영위원〉 2005.8.1 (월) 15:56   경향신문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723개(3/37페이지)
초등_학년공통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83 [수학] [초/수학] 초등수학을 위한 GSP 자료와 활용방안 첨부파일 함영기 4308 2003.07.13 19:20
682 [수학] [초/수학] 신비로운 수학 여행 첨부파일 함영기 4347 2003.07.13 19:22
681 [수학] [초/수학] 종이 접기를 통해 본 도형의 성질 첨부파일 함영기 5060 2003.07.13 19:29
680 [수학] [초/수학] 수학과 수행평가의 이론과 실제 첨부파일 함영기 4071 2003.07.13 19:30
679 [수학] [초/수학] 초등학교 수학과 교수학습 모델 첨부파일 함영기 4423 2003.07.13 19:37
678 [학년공통] 학습부진아용 학습전략프로그램 첨부파일 함영기 4317 2006.01.10 18:01
677 [학년공통] [초등] 고래 생일축하 카드 함영기 5108 2005.05.04 22:34
676 [학년공통] [초등] 여러가지 만들기 수업 방법 [1] 함영기 4690 2005.05.04 22:39
675 [학년공통] [초등] 정부 각 부처 어린이 관련 홈페이지 안내 [1] 함영기 3817 2005.05.22 08:40
674 [학년공통] [독서교육] 유아~초등 전학년 권장 도서 목록 사진 함영기 3885 2005.07.25 08:05
673 [학년공통] [독서교육] 주인공·작가에 편지 쓰게 하라 사진 함영기 3905 2005.07.25 08:06
672 [학년공통] [초등논술] 고기잡이보다 분배가 더 고민 사진 함영기 3475 2005.08.02 08:15
>> [학년공통] [경제교육] 가정 경제교육만으론 부족 사진 함영기 3322 2005.08.02 08:15
670 [학년공통] [독서교육] 숙제하다 질리면 책이랑 CD랑 놀지요 함영기 5857 2005.08.08 09:34
669 [학년공통]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선정 어린이 건전사이트 사진 함영기 3443 2005.08.10 10:59
668 [학년공통] 그림책이랑 놀아봐요 함영기 3766 2005.10.01 10:07
667 [영어] [영어] 학년공통 교육과정 자료 첨부파일 함영기 3735 2006.01.09 10:35
666 [영어] [영어] 동화를 활용한 통합적 학년공통 수업모형 개발 함영기 3784 2006.01.09 10:36
665 [영어] [영어] ICT를 활용한 학년공통수업의 실제 첨부파일 함영기 3699 2006.01.09 10:38
664 [학년공통] [영어] 학년공통 수준별 교육과정의 운영과 평가 방안 연구 첨부파일 함영기 3251 2006.01.09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