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시간 보냈습니다.

1부. 꽝 없는 보물 찾기로 경품 추첨행사

빈 교실 복도 등에 번호가 적인 카드를 숨김니다.

행정실, 배움터지킴이, 청소담당하는 분까지 인원수 만큼 경품을 준비합니다.

찾지 못한 경우엔 간단한 애교 한 번이면 여러장 찾은 사람이 나눠줍니다.

한 자리에 모여 한 사람씩 나와 보물 번호로 추첨을 합니다.

내 번호는 어떤 상품일지 탄성과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2부. 기부물품 경매 행사...

집에서 안 쓰는 물건으로 경매합니다.

찻잔세트 부터 최신 아이폰까지....

최저액은 1000원, 최고액은 40만원까지

아쉬운 탄식과 팽팽한 기싸움

코로나가 가져다 준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