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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글씨 쓰기 싫어요!

함영기 | 2004.06.09 07:06 | 조회 1741 | 공감 0 | 비공감 0
초등학생, 글씨 쓰기 싫어요!
[KBS TV 2004-06-08 08:40]
⊙앵커: 컴퓨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요즘 초등학생들이 손으로 직접 글씨 쓰기를 성가시게 여기고 있습니다.

때문에 악필도 부쩍 늘었고 또 독후감 같은 긴글 쓰기를 꺼리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교 5학년 교실, 움켜잡고 세워잡고 연필을 쥐고 있는 손 모양이 제각각입니다.

학급마다 악필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특히 연필로 독후감 등 긴글을 써야 하는 시간에 답답함을 느끼는 어린이가 많습니다.

⊙초등학생: 오래 써야 되잖아요.

손도 저리고 아프고 귀찮아요.

⊙기자: 직접 글을 쓰는 것보다 빨리 기록되고 빨리 지울 수 있는 컴퓨터에 이미 익숙해진 터라 편지나 과제 등 웬만한 건 컴퓨터로 해결합니다.

⊙조윤희(초등학교 교사): 필기할 것이 좀 길어지면 아이들의 반응이 어하고 싫은 반응이 나오고요.

컴퓨터 용어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까 맞춤법이 많이 틀리는 것 같아요.

⊙기자: 이렇게 어린이들이 글씨쓰기를 기피하자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글씨교정업체에 보내 글씨공부만을 따로 시키고 있습니다.

교육 전문가들은 손수 한자한자 글씨를 쓰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공부한 내용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다며 글씨쓰기를 권유합니다.

⊙차숙경(초등학교 교사): 순수한 자기만의 학습이자 그 아이의 생각이나 또 그 아이가 원하는 과제가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기자: 컴퓨터 만능시대에 어린이들이 자칫 글쓰는 것을 잊어버리지는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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