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지 시점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배우는 방법을 배운다. - 내가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 지를 알고 어떻게 학습을 해야할지는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것 같습니다.

2) 즐겁게 배운다 - 학생들이 즐거우면 잠자지 않겠지요. 즐겁게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진정한 배움이라는 것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3) 실물을 접한다. - 체, 덕, 지 ... 체험을 통해 얻는 지식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수업도 그래서 필요한 것 같습니다.

4)협동한다

5) 서로 배우고 가르친다. - Learning Pyramid라고 있지요. 저도 요새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활동을 수업에 도입했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6) 창조한다.

7) 발표한다. - 말로 전달하게 하는 것 만큼 배움에 효과적인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협업으로 만들면 조원들끼리 한마디라도 돌아가며 발표하게 합니다.

8) 과정을 즐기다. - 수업에서 오늘 시간 어떻게 가는지 몰랐어요 라는 말을 들을때가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과정을 즐기게 하는 것, 교사의 본분이죠.

9) 정답은 없다. -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학생들의 생각을 묻는데 정답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정답이 없어야 학생들이 말도 많이 합니다.

10) 사회와 연계한다. - 결국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으로 수렴된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것이 미래 학습자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시도 나나코 샘의 책을 끝까지 다 읽으며 제 수업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사가 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