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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_이론과 실천

마사 누스바움의 not for profit 1,2장 발제문

tempest21 | 2017.11.09 16:56 | 조회 2505 | 공감 1 | 비공감 0
1장과 2장 요약

1. 누스바움이 말하는 위기,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하는 감성과 지성의 쇠퇴. 민주주의를 가능케 하는 감성과 지식이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고정관념에 대항하며,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대안을 만드는 능력.


2. 타인의 고통을 이해한다는 것은 타인을 단순히 대상(object)’로 바라보아서는 안되며, ‘존재(human being)’로 바라볼 때 가능한 것. 이를 위해서 필요한 능력이란 상상력’. 이를 통해 우리는 다문화적 세계를 이해할 수 있음.


3. 비판적 능력이란 비판적 사유 훈련을 통해서 길러질 수 있는 것. 비판적 능력을 통해 청년들이 일반적인 정치참여자(유권자, 선출직 공직자, 임명직 공직자, 정치적 이슈의 생산자 및 토론자)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것. 달리 말해 세계적 문제들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각의 힘.


4. 위기의 원인은 이익동기(the profit motive)’에서 비롯된 교육과 이익동기를 부추키는 세계적 구조의 변화. 이에 따라 교육은 기술 발전에 필요한 교과를 중심으로 재구조화. 혹은 인문교양이나 예술에 관한 관심을 줄이는 쪽으로 변화.


5. 교육이 실현되는 곳은 학교만은 아니지만, 정책적 관점에서 바라볼 때 공교육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공간. 따라서 학교 교육에서 민주주의 체제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다는 것은 미래사회를 만드는 데 이상한 논리라고 말할 수는 없음.


6. 경제성장을 위한 교육을 경시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강조. 오히려 경제성장이 민주주의 체제에 종속되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이해할 것.


7. 국가가 발전한다는 것은 어떤 뜻인가. 기존의 발전 모델은 GDP(1인당 국내총생산량)의 증대 모델. 그러나 경제성장(발전)이 지상 목표가 될 수 있는가.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펴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았던 것처럼 발전 모델은 GDP에만 의존할 수 없을 것.


8. 인문교양교육은 지적이고 독립적이며, 남에게 공감할 줄 아는 민주 시민 교육의 출발점. 같은 관점에서 탐구와 질문은 아이들이 학습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정신활동의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음. 이를 적극적 배움이라 정의할 수 있을 것임.


9. 현시대의 발전이라는 주제 역시 경제 성장의 최고 중요성 그리고 분배 평등의 상대적 비-중요성에 대한 강조와 더불어 제시된다. 학생들이 듣게 되는 말이란, 중요한 것은 평균적인사람들의 상황이라는 것이다.(이를테면 가장 못사는 이들이 어떻게 사는지가 아니다). 그리고 그들은 심지어 이질적 권리를 지닌 이질적 사람들로서가 아니라 진보하고 있는, 하나의 거대한 집합의 부분으로서 자신들을 생각하라고 독려된다. “사회 발전 과정에서 개인이 얻게 되는 모든 혜택은 오직 한 집합적 존재자a collective being로서 얻게 되는 것일 뿐이다.” (53, ‘공부를 넘어 교육으로’)


10. 평균적으로 잘 살고 있다는 믿음은 사실상 기만적인 과정.이는 각 개인을 매우 기묘한 방식으로 통제함. 인문교양교육의 부재는 결국 각 개인을 국가나 집합체에 지나치게 일치시키게 만들어 성숙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줌. 이를 도덕적 둔감성이라 할 수 있다면, 도덕적 둔감성은 누군가에게 쉽게 조종당하는 존재로 만들게 될 것. 예를 들어 일베나 가짜 뉴스의 유포로 인한 비판적 자아의 실종 현상 내지 지나친 국가-개인의 일체감 등이 이런 예에 해당할 듯.


11.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인간 계발 패러다임을 제안함. 이는 일종의 현상학적 관점으로 국가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공화주의적이며 도덕적 공동체를 지향하고, 이 과정에서 민주적 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방법. 특히 평균적인관점을 배제하고 각 개인의 발전에 더 깊은 관심을 부여하는 몇 가지 항목을 표준적으로제시하고 있음.

 

 

생각할 과제

 

1.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어떤 면에서 기존의 경제발전관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떤 면에서 이를 극복하려 하는가. 만약 극복하려 한다면 긍정적으로 평가할 요소는 무엇이고, 부정적으로 평가할 요소는 무엇인가.

 

2. 누스바움이 2장의 마지막에서 제시하고 있는능력,자질2015 개정 교육과정의 역량을 비교할 수 있다면, 둘 중 어떤 것이 현실 교육에 더 적합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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