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도 작년에 이어 미션해결 수학여행을 진행했습니다.

21년의 짧지않은 기간동안에 수학여행만 20번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학습지도 준비해 보고 가이드가 없던 시절 미리공부해서 가이드 역할도 해 보았는데, 아이들의 기행문을 볼 때 마다 좌절하곤 했습니다.

공부와 재미의 두마리를 어떻게 잡을까? 고민하다가 작년부터 미션해결 수학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일단 재미 있고 즐거워야 아이들도 배움이 일어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견학지에 대한 공부는 미리 수학여행 전에 발표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미션지 첨부합니다.

미션지에 나와있는 내용 외에 중간 중간 추가 미션을 주었습니다.

모둠원이 모두 밥 같이 먹기, 다른 지역에서온 학생들과 함께 사진 찍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