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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방법 및 사례

[창의력] 현실적인 상황도 생각하라

함영기 | 2004.11.09 08:13 | 조회 2157 | 공감 0 | 비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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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문제가 주어지면 고민하지 않고 몸에 밴 습관대로 손쉽게 풀려고 한다. 문제를 만들고 문제가 가진 구조적인 약점을 따져 보는 것과 같은 근본적인 측면보다는 주어진 조건에 순응하는 측면이 강한 것이다. 학교에서도 그렇고 가정에서도 있는 문제를 잘 풀면 된다는 생각이 강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문제를 접하면 곧바로 문제를 풀기 시작한다. 꽤 오래전에 필자가 소개했던 삼각형 문제도 그렇다. 세 개의 막대기를 이용해 삼각형을 만들라는 지시를 받은 사람들은 각각의 막대기 길이를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고 삼각형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주어진 막대기의 길이와 막대기를 변형시켜서는 안된다는 조건 때문에 실제로는 삼각형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주어진 문제가 문제로 성립할 수 있는 것인지를 먼저 따지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학자는 문제 해결의 과정에 문제를 판단하고 문제를 점검하는 태도와 능력까지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맞는 말이다.

문제를 잘 해결하는 또 하나의 길은 문제가 실제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를 따져 보는 것이다. 아래의 문제를 보자. 어느 계단으로 올라간 사람이 더 빨리 언덕 꼭대기에 오를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단의 개수를 세어 보고 나서 8개의 계단을 선택한다. 그만큼 빨리 올라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사람이다. 8미터 높이의 언덕에 계단을 8개밖에 설치하지 않았다면 계단 하나의 간격은 1미터가 된다. 1미터 높이의 계단을 쉽게 오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현실적인 상황은 그렇지 않음을 보여 주는 문제의 사례다.

(지난주 문제의 답: 숫자 00을 포함하면 67,600명, 숫자 00을 제외하면 66,924명)

임선하/현대창의성연구소장 www.creman.net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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