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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스터디 모임 정리

초식공룡의 실루엣 | 2011.05.22 21:58 | 조회 1380 | 공감 0 | 비공감 0

메모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 풍부하게 논의된 내용들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참여 : 별샘, 도전하자 샘, 연재, 초식공룡

 

2. 장소 : 칠갑산, 카페베네 

 

3. 진행

 

  오늘은 사정상 나오지 못한 선생님들이 많으셔서, 에듀니티 사무실에서 하지 않았습니다. (토요일, 우리 때문에 남아계실 직원분을 배려하기 위해^^) 칠갑산에서 밥을 먹고, 막걸리와 해물파전을 먹으며 도전하자 샘이 준비해 온 발제를 하셨고, 거기에 따른 논의를 하였습니다. 이후 자리를 옮겨 카페베네에서 차를 마시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편한하고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주에서 오신 별샘, 충실한 발제를 해 오신 도전하자 샘, 감동감동이었습니다. 에듀니티 사무실에서는 3시부터 6시까지 손우정 선생님이 참여한 배움의 공동체 학교 모임이 있었는데, 연재샘과 도전하자 샘은 거기에도 참가하였고 저는 후반부를 들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토마나부의 이론이 한국학교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었고 더 많은 논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4. 주된 논의들

   주된 논의들은 수업열기, 듣기, 잡무경감방안, 현실학교에서의 적용방안 등과 관련해 이루어졌습니다.

 

   우선 '수업열기'에 대한 논의는 현재의 학교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많은 교사들에게 폭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기에 신중하게 접근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사토마나부도 밝히고 있듯, 동료성의 구축이 성공의 관건인데, 그 동료성을 현재의 학교에서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인가 논의하였습니다. 현재의 혁신학교는 비슷한 뜻을 공감한 교사들이 다수 모여있고, 학생수의 감소 등 교육여건이 개선되어 있기에 동료성의 구축이 쉬운 환경인 반면, 일반학교는 너무 많은 업무로 인해 교사들이 여유가 없다는 점, 학교 내 교사들간의 이해관계의 복잡성이 방해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일단 시작하라, 배우자"(별샘)라는 의견이 공감을 받는 가운데, 교사들의 친목모임이 독서로 연결되고 그러다보면 배우자는 생각으로 연결되어 동료들간 '배움의 동료성'이 형성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 친목은 친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으며(초식공룡), 심지어 독서모임이라 할지라도 수업혁신에 대한 학습동료성으로 연결되기는 어려웠다는 실제 경험(연재)이 논의되기도 해서, 동료성의 구축은 보다 구체적인 방향성과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외, '수업열기'가 보다 쉽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수업읽기의 초점이 학생에게 가야 한다는 점, 현재의 교육여건 속에서 팀티칭이 중요하다는 것 등이 논의되었고, 많은 혁신학교 현장을 둘러본 도전하자 샘의 경험이 언급되었습니다. 가령, 실제 혁신학교의 수업공개 후 2시간 정도 이어지는 수업토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듣기'와 관련해서 어떻게 하면 잘 들을 수 있을 것인가가 온라인상에서부터 시작해 계속 이어졌습니다. 단순한 말 듣기가 아닌 학생 맥락 전반에 대한 '듣기'(연재)라는 의견이 공감을 받는 가운데, 실제 학교현장에서 40명 이상의 학생들을 데리고 토론을 하며 '듣기'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체적 방법(초식공룡)들도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교사의 유형에 따라 반응하고 좋아하는 학생의 유형도 다르기 때문에 획일화된 기준은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연재)이 있었습니다.

 

    앞서 에듀니티 사무실에서 있었던 경기 배움의 공동체 연구회가 보여준 중 1수업에서 많은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몇몇 학생들이 독점적이고 경쟁적으로 말하는 것이 초등학교에서 너무 경쟁적인 학습(협동학습이든, 발표식 수업이든)으로 길들여진 아이들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혁신학교인 장곡중 학생들이 '잘 듣기' 위해 1년의 시간이 걸렸듯,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발언을 독점하려는 학생에게 3번의 발표기회로 당장 제한을 두는 것이 너무 기계적인 접근이 아닌가라는 문제제기도 있었습니다.

 

    잡무 경감방안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교환되었습니다. 아직도 분노를 뿜어내는 초식공룡이 말한 뒤 스스로를 부끄러워하는 가운데, 5월 25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있을 교원업무경감방안에 대한 대토론회가 기대를 모았습니다. 또한 얼마전 보도된 '교사들의 초과근무 수당 부당 징수' 뉴스의 마지막 멘트 (그럼에도 이런 상황에서 교사들의 잡무경감이 논의되는가?..)를 비롯해 잡무경감이라는 용어자체가 국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현실이 논의되었습니다. 함영기 샘이 칼럼에 썼듯, 잡무경감이라는 용어보다는 수업의 질 개선 등의 표현이 적절하다는 의견에 모두들 공감했습니다. 잡무경감이 아닌 폐지 마인드로 접근해야 하며, 교장교감의 마인드 개선과 교육청 자체의 전면적 쇄신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구체적으로 오갔습니다.

 

    현실학교에서의 적용방안은 종합적으로 논의된 부분인데, 책임을 아래로 아래로 전가하는 태도 ("아이들이 문제야" "교사들이 문제야") 가 교육의 붕괴를 이끌고 있다는 지적(연재) 가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시작하고 배우는 것"(별샘)이 시간이 걸릴지라도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지적되었습니다. 비교적 많은 교육경력을 가지신 도전하자 샘과 별샘은 컴퓨터가 보급되기 전 교무실의 모습이 지금과 달랐음을 지적하며, 그 때의 동료성이 다시 복원되어야 함을 역설했습니다. 더 이상의 '교무실 붕괴'를 막기 위해서도 학교 내 학습모임의 구축이 절실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수업이 바뀌기 위해서는 결국 교육과정 디자인이 급선무인데, 우리 현실에 맞는 교육과정은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 이는 사토마나부의 다른 책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다'와 연계해 좀 더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번 책은 수호믈린스키 <선생님들에게 드리는 100가지 제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6월 10일 만날 예정입니다. 메모를 하지 않아 두서없이 요약한 점 양해해 주시고, 다음 번에는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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