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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st APEC Future Education Forum 이제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황하선 | 2005.09.10 23:56 | 조회 1540 | 공감 0 | 비공감 0

지난 8일 여수를 출발하여

순천 낙안민속촌을 들러 필리핀의 자매 학교 선생님 두 분과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학교 노트북은 가져왔으나 인터넷을 연결할 사정이 못되어 이제야,,,,

원더풀을 외치는 두 분 선생님께 한국을 소개하면서...

가이드 겸 포토그래퍼로 따라다닙니다.

물론 영어 샘 한 분 도 동행,---그분이 기사겸..my coodinator.

APEC Area 에 있는 많은 친구들도 만났습니다.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칠리,  등등...

약 220여명의 세계의 친구들이 모여서 미래학교를 꿈꿉니다.

7시 아침식사에 8시부터 시작되어 저녁 7시가 되어야 마무리 되는 일정...

들리는 말은 모두 영어...

요점은 파악이 되는데...

쥐가 날 지경ㅋㅋㅋ

교육공학분야의 유명한 석학들이 모이고 미래교육을 함께 생각한 자리였으며

자매 학교와 우의를 돈독히 하고 공동 project 실행을 결의하는 자리였습니다.

모두들 너무 진지하고 너무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참여학교 하나 없으나 교육부 관계자 한 사람만 참석한 브루나이 담당자...

그러나 그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나라를 소개했습니다.

저희와 교류를 하는 필리핀의Juan (후안) SUMULONG High School의 두 분은

너무 열심이고...

교장샘이 전근되는 바람에 두 학교와 자매 결연을 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한국을 우리보다 더 사랑하는 지도 모르는 그 분들에게서 감동을 받으며

진지한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그들의 강의도 듣고 사례도 듣고...(그건 7일에 우리 학교에서) ...국제적 감각!

 

열심히 사귀었습니다. 열심히 소개했습니다.

일본, 중국의 학자도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브루나이...그리고 미국 많은 이들에게 명함을 내밀며

저의 프로젝트와 교컴을 소개했습니다.

서툰 영어지만... 마음으로 열면 대화가 됩디다..ㅎㅎㅎ

 

서로가 아쉬워 하며 내년 하노이를 기약하며 오늘 저녁 7시쯤 closing....

그러나, 우린 내일 필리핀의 친구들을 보내야 하므로 하룰 더 묵습니다.

 

밤엔 한화리조트 32층스카이라운지에서 필리핀교육부 관계자를 만나서

정겨운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마음이 열린 그를 보며, 늘 밝은 모습의 그를 보며

무엇보다 열정적으로 자국의 자매 학교들을 방문하며 의견을 듣는

그를 보며...많은 생각을 합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그와 이야기를 나누고

국제적 감각의 그에게서 교육 사랑을 보았습니다.

Jesus L. Huenda...그와의 만남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서로 사진도 찍고 명함도 교환하고 우의를 다졌습니다.

그들이 요청한 우리나라 드라마의 주제가도 라이브로 청해 듣고...

열린 문이 있습니다.

교육공동체를 꿈꾸며 아쉬운 작별이지만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한 포럼이었습니다.

 

돌아가면 또 준비하여 실천합니다.

2단계로...11월엔 보고.

 

사랑하는 캡틴께서도 귀국하셨는지...

접속자 명단엔 보이는데...

몇 일 쉬셔야 하는데...

 

황소도

내일 돌아가면 다음 단계 준비를 합니다.

 

교컴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부산 한화리조트 인터넷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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