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고향에 돌아 왔어요.
도교육청 파견 나갔다가 지금은 학교로 복귀했는데 코로나를 만나서 여태껏 정신 못차리고 지냈지요.
보건실은 온갖 방역물품으로 창고가 된 지 한참입니다.
이번 주 주말에 평창에서 번아웃된 코로나 담당자 치유캠프(1회)를 교육부 주관으로 하여 참석할 예정입니다.
아이들과 교사들이 모두 코로나블루를 약간씩 경험하는 지금 델타 변이가 또다른 파장을 예고하네요.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면서 일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