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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온세상이 너희것, 힘차게 달려라

함영기 | 2003.05.05 10:02 | 조회 5453 | 공감 0 | 비공감 0

<사진설명> 전남 담양군 금성초등학교(교장 전진일) 어린이들이 푸름이 짙어 가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을 내달리고 있다. 산림청이 우리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 길로 뽑은, 전남 담양에서 전북 순창에 이르는 이 국도는 양 옆에 30 m가 훌쩍 넘는 메타세콰이어나무들이 늘어서 장관을 이룬다.

"온 세상이 너희 것… 힘차게 달려라"

어린이들이 달린다. 곧게 뻗은 바른 길을 힘차게 달리고 있다. 아무리 달려도 어린이들은 지치지 않는다. 앞으로 향한 이 길은 새로운 길, 미지(未知)의 길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이 달린다. 5월의 연둣빛 잎새들이 봄 햇빛에 반짝이는 길을 웃으며 달리고 있다. 달리고 달릴수록 어린이들의 가슴은 부푼다. 끝없이 이어진 이 길은 꿈의 길, 희망의 길이니까.

어린이들이 달린다. 키 큰 나무들의 아름다운 길을 발걸음 맞춰 함께 달리고 있다.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을수록 어린이들은 신난다. 더불어 가는 이 길은 나의 길, 너의 길, 우리의 길이기 때문이다.

여름 태풍도, 겨울의 매서운 눈보라도 이겨 내고 푸르게 자라는 메타세콰이어나무처럼 어린이들도 어떤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푸른 꿈을 키울 것이다. 그래서 마음 속에 꿈이 자라는 숲을 이뤄 간다.

이 세상의 모든 길은 어린이들을 위해 있고, 또 어린이들이 밟고 가면 어디든 새 길이 난다. 어린이들이여! 마음 속 푸른 꿈을 키우고, 그 푸른 꿈이 만드는 아름다운 길을 마음껏 달려가라!

담양=글ㆍ사진 황재성 기자 fotomeister@hk.co.kr(소년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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