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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초대] 2013 강원 학교혁신 국제심포지엄
2013 강원 학교혁신 국제심포지엄에 초대합니다.
하단의 첨부파일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조하세요.
모시는 글
"19세기의 학교에서 20세기의 교사들이 21세기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오랜 동안 사용되어 진부해진 표현이긴 하지만, 한국교육의 부끄럽고도 불편한 진실을 잘 지적하는 말입니다. 상당수 교사들이 호소하고 있는 "교육 불가능의 시대"라는 자조 섞인 표현도 우리 교육의 현실과 교사들이 느끼는 위기의식의 다른 표현일 것입니다. 변화와 혁신이라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한 학교와 교사들을 향한 국민적인 실망과 지탄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학교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교육으로 인해 겪어야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고통, 교사들의 무력감을 더 이상 외면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교사들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들은 물론 정치인, 기업인, 노동조합, 문화예술인, 시민사회 모두 희망찬 미래를 열어 주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서야 합니다.
아이들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교육이 지향해야 할 목표와 가치가 새롭게 정립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국가수준의 교육과정과 지역 및 학교 수준 교육과정을 혁신해야 하며, 가르치는 방식과 평가 방식 또한 새로워져야 합니다. ‘EBS 수능과외’로 상징되는 예상문제 풀기와 정답 고르기 교육으로는 창의와 혁신과 융합의 21세기 역량을 길러줄 수 없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민병희 교육감과 강원도교육청 산하 모든 교사와 공무원들은 학교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를 바꾸고 수업을 혁신하기 위해서 힘써 왔습니다. ‘행복+ 학교’를 비롯한 많은 학교에서 기울여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열정과 노력들은 새로운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 강원도에서 시작된 새로운 교육, 희망의 교육을 향한 노력이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와 만나고, 전국의 다른 교육청과 학교로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학교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강원도 교육청이 기울여 온 지금까지의 노력을 바탕으로 좀 더 본격적으로 학교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기획해야 할 때입니다.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이 가진 한계와 미비점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교육ㆍ21세기 교육을 담아낼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과정 설계를 시작해야 하며, 교육과정의 그릇 안에 담아낼 새로운 교육내용과 혁신적인 교수법을 준비해야 합니다. 한국 교육의 미래를 향한 비전과 전략을 새롭게 가다듬어야 할 시점입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1차적으로 강원 교육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교육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상상력을 크게 키우는 자리입니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교육을 향한 큰 발걸음을 함께 내딛자고 청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강원도 교육이 20세기 교육의 낡은 굴레를 벗고 명실상부한 21세기 교육으로 가는 큰 걸음을 내딛는 자리에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원일보 발행인 이희종
■ 참가신청 방법입니다.
- 2013 학교혁신 국제심포지엄은 1000명 내외 규모로 참석하는 10월 25일의 본 행사와 10월 26일에 개최되는 주제별 실행 워크숍의 두개 행사로 이루어집니다.
- 25일의 국제심포지엄은 학교 교육 혁신을 위한 국내외의 다양한 모색과 실천 가능성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누구나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 26일에 열릴 워크숍은 40명 이내의 소규모 워크숍이므로, 해당 주제에 대해서 특히 관심 있는 선생님들이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 25일은 1000명, 26일은 과정당 40명으로 제한되므로 선착순으로 신청이 마감됩니다.
- 참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하시면 됩니다.
※ 참가 신청 싸이트로 가기 - http://kise21.org/
※ 네이버나 다음 검색창에서 [강원국제교육심포지엄]을 검색하셔도 됩니다.
하단의 첨부파일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조하세요.
- 2013강원학교혁신국제심포지엄안내.hwp (48KB)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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