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Coffee Shop
흐미... 우찌나 맛나는지...
오늘 홍대근처 새우튀김집엘 다녀왔어요.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지난번에도 한번 도전했는데...
마침 쉬는 날이더군요... 그렇게 헛걸음을 하고도 궁금증이 풀리지 않아
오늘 다시 갔었죠.
문여는 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헐... 줄이 어찌나 길던지..
꽃샘추위로 바람 장난아닌데도
밖에서 떨며 기다렸습니다.
원래 줄서서 먹는거 잘 안하는데... 이집은 아무래도 기대치를 능가 할 듯한 확신이 들어 도전해 봤지요.
결론...
진짜로 맛있었습니다. 줄 서서 먹을만 했다는.
다음에도 또 줄서야 할테니, 미리 시간을 여유있게 가야겠어요.
튀김도 맛있었지만 튀김의 느끼함을 가셔주는
국물 떡볶이는 또 얼마나 맛있던지... 휴일 점심 무쟈게 행복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스타킹에도 나온 집이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교컴 벙개 한번 해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국물떡볶이에 새우튀김 벙개요...ㅋㅋㅋ
서울 사시는 분들... 그것도 서쪽에 사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다른분들께서 써 놓으신 리뷰 링크해 봅니다.
http://blog.naver.com/flower2nd?Redirect=Log&logNo=6012445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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