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페북 친구이신 이상미 선생님의 요청으로 공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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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기샘>이시면 관심있는 교사분을 연결해주실수있을것 같아요!!! ^^
지난번 미주연수 갔을때 저녁식사 자리에서 단장으로 함께 가셨던 교장선생님께서 선생님들에게 물으셨다.
"선생님들이 교장이라면 뭐를 꼭 해보고 싶으신가요?" 난 그때 바베큐에 정신이 빠져서 답변을 못드렸는데
하고 싶은게 있다. 난 교육과정에 "노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10분 수업준비하는 노는 시간 말고 시간표에 수학,영어 처럼 한시간 "노는시간" . 움직이면서.
체육과는 다른 개념으로 그냥 성적에 들어가지도 않고 '노는 시간'. 여러가지 보드게임도 하고
들고뛰는 놀이도 하고 미션수...행도 하고... '노는 시간'이 창의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야한다. 컴퓨터게임말고 '보드게임' '미션게임' '팀놀이'
그런 희망으로 내가 그런 프로그램이 없을까? 서칭하다가 인연이 된것이 '놀공 공작소'다.

'놀공'은 피터공소장님(뉴욕대)을 비롯하여 창의적인 인재들이 자신의 '장끼'를 기부하여
그 조직에 가장 필요한 '가치'를 담은 '놀이'를 통해 '땀'과 '협업' 으로 구성원의 생각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하고 있다. 이미 기업체에서는 신입사원교육이나 직원교육에서
'놀공'의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하고 있고 유네스코와도 연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번에 삼성tedx에서 강연하실때도 매우 좋은 반응이었다.
나 풍선 옮기는 게임 그거 학교 전교생과 하고 싶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학교에도 들어오면
참!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원하는 선생님(이왕이면 놀이가 필요한
'인문계 고등학교,놀공연구소와 가까운 서울지역) 이 계시면 지원해주신다고 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한달에 한번 한 시간 정도라 아이들도 부담이 없고
같은 계열의 학과 창의적인 놀이개발은 '창의적인 학생들'의 진로연관도 매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계발활동부서로 함께 하실 선생님을 모집한다고 하니 꼭 댓글 달아주시기 바란다.

일순위로 연결해 드릴 수 있는 샘은 수도권, 인문계 고등학교입니다.
너무 좋은 기회인듯. 빨리 신청하세요...^^ 

교컴지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