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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놔 진짜..쫘증이...ㅎㅎ독서연수는 국어교사만??
후... 오늘은 왠일로 교실까지 행차를 하시네요. 감님께서...
아이때문에 거의 칼퇴근을 일삼다가 하도 할 일이 쌓여서 남았는데..
또 한 껏 염장을 지르고 가십니다.ㅡㅡ;;
제가 독서연수를 듣고 있거든요. 경기도독서토론 연수라 하면 꽤 유명하여
알만한 사람은 알고, 듣고 싶어하는 연수지요.
작년에도 지원했다가 국어샘들에게 밀려 못들었다가
올해 당첨(?)이 되어 즐겁게 잘 듣고 있는데...
지난 주 화요일, 교육청 협의회와 독서 연수가 겹쳐있어서 출장을 두 건 따로 달았다고,
한 개는 관내, 한 개는 관외라 그렇다고 말씀드리러 갔더니
저보고 독서연수는 언제부터 들었냐하시더군요.
"특수"가 왠 "독서"연수냐며.. 교과와 관계없는 연수를 왜 듣냐고...ㅡㅡ;;;
자기는 처음 알았다고...ㅡㅡ;;;
벌써 6회째였고 연수받으러 갈 때마다 출장을 달았으며
출장을 간다는 인사까지 하고 다녔는데..까마귀고기를 훔쳐드셨나...ㅡㅡ+
그러더니 아기 엄마가 무슨 이렇게 늦게 끝나는 연수를 듣냐는둥
(참고로 저녁 6시반에 시작해서 10시쯤 끝납니다.) 복무에 지장이 없냐는 둥..
사람 속을 뒤집어 놓으시더니...
오늘은 오셔서 그러십니다.
출장 여비를 지급할 수 없다고, 늦게까지 하는 연수니까 신변상의 문제가 걱정될 수도 있으니
출장은 달게 해주겠다고..ㅡㅡ;;;
학교에서 교과와 관련없는 연수까지 출장비를 다 지원해줄수는 없다고 하시네요.
아 놔.. 진짜...짜증이...
특수도 학생들 독서지도를 합니다.
특히 제가 맡은 지금의 학생들 중 우수한 학생이 많아 독서 기록장도 쓰게하고
교훈찾기도 하고 독서 내용과 관련된 퀴즈대회도 했습니다.
일반 학생에 비해 직간접 경험이 부족한 우리 학생들에게
독서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부쩍 커지고 있는데...
아 놔.. 진짜..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특수는 그럼 "특수"가 붙은 연수만 들어야 합니까???ㅡㅡ+
제가 하도 기가 막혀서 위와 같은 비슷한 이야기를 하며 언어치료 효과도 있다고 했더니..
그럼 다음에 언어치료 연수나 들으랍니다.
아....정말 이 교감의 꽉꽉 막힘을 어디다 신고 할 수도 없고...
여비가 문제가 아니라 사고가 이러니 정말 제가 살 수가 없습니다..
괜히 일한다고 남았다가 열받아서 할 일은 못하고 또 자판을 두드리고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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