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지구 혁신학교 수완중학교에서 토요일 저녁 5시 부터 8시까지의 일정으로 함영기 캡틴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주제는 교실 의사소통이었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편애가 심한 사람이고 편파적인 사람이라 잘 알지도 모르는 교컴샘들에게는 무한 애정을 갖고 있는 자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서두에서 혁신학교의 도입에서 많이 사용하신다는 swot의 양적 분석, 과학적 사고 기반의 탄생 배경과

교육에서의 적용의 괴리, 그 대안법 등에 대하여 말씀을 하셨구요.

 사토 마나부교수님 손우정교수님으로 이어지는 배움의 공동체에 대한 따뜻한 애정어린 ^^ 비판을 해주셨습니다.

사토마나부 교수님의 철학적 배경 또한 들려주셨는데요..(하하하....)

공부를 한다는 것은 세상과 다른 사람에 대하여 깊이 알고 이해하는 것이겠구나..라는 잡념이 하하하...^^;;;

또한 교사로서 본인의 이야기들을 솔직담백하게 들려주시는데...

많은 선생님들께서 공감하시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여러가지 질문이 주어졌는데요.

기억나는 질문들은.(개인적으로 이런 질문들이 인상적이었나봐요...ㅎㅎ 남일이 아닌거 같아서요..ㅎㅎ)

1. 배우려는 것에 취미없어하는 아이들은 온전히 교사의 책임인가?

2. 수업의 분위기를 관리하려 하는 교장순시..?

끝나고 수완중 김00(성함이...ㅡㅡ;;;)선생님의 프로젝트 학습을 살펴볼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요..

아이고야...

이래서 세상은 넓고 훌륭한 선생님들은 많은가봅니다.

떠억...

이래저래..먼길 오신 함샘을 비롯한..

수완중학교에 모이신 수많은 (거의 40여분정도..황금 주말 밤 늦은 시간까지...^0^) 광주 전남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