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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행동하는 양심"을 읽고
한 동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에 빠져 있었습니다.
개미, 파피용, 여행의 책, 뇌, 나무,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아버지들의 아버지,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체죽 그리고 신...
신 6권 중 2권을 읽다가 행동하는 양심을 읽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 비폭력 직접행동 이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가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하프바다표범을 그처럼 살륙하는 인간의 잔인함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펼치는 그린피스 활동을 보면서 인간의 또 다른 용기를 보았습니다.
또한 목숨을 바치면서 자신의 영토를 지켜나가는 치코 멘데스나, 저항자 신부들 베리건 형제들처럼
용기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가를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루어지는 촛불시위같은 것도 다 그런 용기있는 행동이 아닌가 봅니다.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사회가 급격히 억압적으로 변하는 이 시기에 전 세계적으로 일어났던 비폭력 직접행동을 읽게 되어 더욱 의의있는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폭력없는 세상을 꿈꾸고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잠시동안 위대한 비폭력 직접행동에 빠져 지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삶에서 나는 얼마나 용기있는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이 글을 씁니다.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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