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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돼를 읽고
요즘 아이들의 마음 상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무기력, 불안, 틱 장애, 소아우울증 등을 이유로 심리상담센터를 찾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수능 정시 확대로 사교육은 더욱 활기를 치게 되었고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손에 쥔 채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든다. 많은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오늘 해야할 일을 다그치느라 정작 중요한 아이의 마음을 묻지 않는다. 자기 마음을 살피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감정 조절이 어렵다.
학교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친구의 마음에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것을 매우 힘들어 한다. 아이 마음에는 스스로 자각하지 못한 상처가 늘어만 가고 그 상처는 등교 거부, 불안증, 따돌림, 질투, 게임 중독 등 다양한 문제로 일상에서 나타난다.
이 책은 오랫동안 아이들과 상담을 해온 저자가 상처받은 줄도 모른 채 마음 아파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쓴 치유의 편지다. 다양한 관계와 경험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의 아픈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상처를 공감하고 치유한다.
상처를 받지 않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상처를 잘 아물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이듯, 상처는 더 큰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공감할 만한 다양한 생활 속 감정과 장면을 보여주며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 상처를 알아채도록 돕는다. 그리고 그 상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스릴지에 대한 심리적 조언을 담았다.
또 아이의 마음이 힘들고 아플 때 어른으로서 어떻게 도움을 줄지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와 어른 모두 사랑을 표현하는 것과 대화하는 것, 그리고 진심으로 경청하는 것이 얼마나 큰 치유가 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또 더 나아가 마음의 힘을 길러 더 적극적인 자세로 생활하며,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는 ‘높은 자존감’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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