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교컴
교육사유
사유하는 교사가 필요합니다.
졸업식준비하면서 아직도 구태의연한 졸업식을 고집하는 관리자나 동료들의 사고방식에 실망감을 느낍니다.
각종 연구대회나 계획서쓰는데는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많은 교사들을 곁에서 보면서 아이들을 위한 아이디어가 많았으면 하는 안타까움입니다.
작은 학교에 근무하게 되면서 아이들과 하고싶은 활동이 많았습니다.그러나 과도한 업무에 치어 도저히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갖기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동료들을 보며 이대로공교육이 무너지고 말듯합니다.
경력이 많은 교사들이 젊은 교사들의 업무능력에 감탄할 정도로 점점 업무중심의 교직풍토가 만들어져가고 있는 요즘.가르침에 대한 고민보다 계획서작성을 위한 자료찾기로 밤새우고 눈이 퉁퉁 부어오른 채 출근한 후배교사에게 교육사유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학교교사를 신뢰하지 못하면서 교사의 가정생활은 안중에도 없고 밤늦게까지 아이를 맡아달라 부탁하는 학부모에게 이 책을 읽어드리고 싶습니다.
부모님 성화에 못이겨 적성에 맞지않는 교대나 사대를 지망했다는 제자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경제논리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교육현장을 만들려하나 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교사가 많아지고 학부모가 깨어난다면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학교들이 여기저기 생겨날 겁니다.
졸업식준비하면서 아직도 구태의연한 졸업식을 고집하는 관리자나 동료들의 사고방식에 실망감을 느낍니다.
각종 연구대회나 계획서쓰는데는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많은 교사들을 곁에서 보면서 아이들을 위한 아이디어가 많았으면 하는 안타까움입니다.
작은 학교에 근무하게 되면서 아이들과 하고싶은 활동이 많았습니다.그러나 과도한 업무에 치어 도저히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갖기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동료들을 보며 이대로공교육이 무너지고 말듯합니다.
경력이 많은 교사들이 젊은 교사들의 업무능력에 감탄할 정도로 점점 업무중심의 교직풍토가 만들어져가고 있는 요즘.가르침에 대한 고민보다 계획서작성을 위한 자료찾기로 밤새우고 눈이 퉁퉁 부어오른 채 출근한 후배교사에게 교육사유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학교교사를 신뢰하지 못하면서 교사의 가정생활은 안중에도 없고 밤늦게까지 아이를 맡아달라 부탁하는 학부모에게 이 책을 읽어드리고 싶습니다.
부모님 성화에 못이겨 적성에 맞지않는 교대나 사대를 지망했다는 제자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경제논리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교육현장을 만들려하나 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교사가 많아지고 학부모가 깨어난다면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학교들이 여기저기 생겨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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