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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교사의 자존감을 읽고
<서평>
교사의 자존감을 읽고
교사를 시작한지 벌써 20여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자존감이 낮다는 생각은 별로 해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건 나에겐 행운이였을 것이다. 교사에게 자존감은 교사로 생활하면서 많은 영향을 미치는 항목이다. 미래 세대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기에 더욱 교사의 자존감의 상태는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책을 받고 바로 책을 펼치면서 나의 이야기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읽어지는 것이 사례 중심이라 더 이해가 빨라던 것 같다.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 그리고 상황에 따른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읽으면서 만약 내 자신이 사례와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헤어 나올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하는 교사에게 교사의 자존감은 무수히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교사에게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힘들어 하는 교사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현장의 교사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같은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책의 첫 머리에 ‘교사를 지키고, 학생을 바꾸는 교사의 자존감’이라는 단어가 계속 머리 속에 맴돌고 있다. 교사로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교사가 되었을 때의 순간. 첫 담임을 맡았던 순간 등 교사 생활 동안 학생들에 많은 영향을 주었을 나의 자존감.
교사도 한 사람의 인간으로 좌절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게 한다.
끝으로 책을 읽도록 협찬해준 서준호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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