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놀이 석 달 동안,

유일하게 한 일이

셜록 홈즈 전집을 읽은거네요. ^^;

어려서 계몽사 120권 문학전집 중 한 권이었던 셜록 홈즈..

아마 그 때 부터인가..?

관찰, 분석, 판단,, 에 대한 연습을 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특히 관찰...

그 사이 가끔씩 접하게 되는 셜록...

요즘 아이들을 보면서

문득 이 아이들에게 셜록을 읽히고 접목시킬 순 없을까...하는 마음에

또 예전의 그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또 쉽고 재미있는 책을 읽고 싶어서

다시 읽었어요.

아,,,

만족.....

게다가 BBC에서 제작한

드라마 셜록 1, 2 (각 3회씩)를 보고

그 기분이 완전 200% 이상 상승입니다.

강추!

단, 답답하시겠지만 책을 먼저 읽고

드라마를 보면,

햐~!

더욱 감탄하게 된다는 사실...

100여년 전의 일을 현대적으로 구석구석에 어쩜 저렇게 잘 살렸는지... *.*

아,, 또 보고 싶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