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로고초기화면으로 header_kyocom
교컴메뉴
교컴소개 이용안내 소셜교컴 나눔마당 배움마당 자료마당 교과마당 초등마당 특수마당 글로벌교컴 온라인프로젝트학습 교컴 UCC
회원 로그인
정보기억 정보기억에 체크할 경우 다음접속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개인PC가 아닐 경우 타인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PC를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체크하지 마세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교컴가족 로그인(0)

  • 주간 검색어
  • 현재 검색어
  1. 1 97
  2. 아동과 교육
  3. 민주주의와 교육
  4. 진로
  5. 듀이 아동과 교육
  6. 자유 역리
  7. 시험감독
  8. 생활기록부 예시문 35
  9. 존듀이
  10. 자리배치 1
기간 : ~
  1. 1
  2. 민주주의와 교육
  3. 학습지
  4. 요가반
  5. 피터스와 듀이
  6. 쌓기나무
  7. 예술치유
  8. 마음톡톡
  9. 명심보감
  10. 자유학기제
기간 : 현재기준

교컴 포토갤러리

책읽는 교컴

말할 수 없어 찍은 사진, 보여줄 수 없어 쓴 글, 최필조

교컴지기 | 2019.10.25 18:57 | 조회 4295 | 공감 0 | 비공감 0

<말할 수 없어 찍은 사진, 보여줄 수 없어 쓴 글, 최필조>

사진집에는 사람의 손과 뒷모습이 나온다. 노동하는 손, 음식을 만드는 손, 사랑하는 사람과 맞잡은 손, 술병을 잡은 손에서 작가는 이웃의 삶을 본다. 뒷모습도 가지가지다. 작가는 고된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중년의 뒷모습, 꽃무늬 원피스 아주머니의 뒷모습, 허전한 실루엣의 뒷모습을 보았다. 사진으로 남겼고, 글을 달았다.

나는 작가가 사진과 말을 통해 '삶과 소통'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았다. 사진 하나 하나에 박힌 그의 인식은 깊고 그윽하다. 지극한 일상의 사소함을 포착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솜씨는 놀랍고도 탁월하다. 그가 내미는 손은 사진 기법 혹은 문장 기술로 보여줄 수 있는 곳 너머에 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사진작가인 최필조의 포토 에세이 <말할 수 없어 찍은 사진, 보여줄 수 없어 쓴 글>을 받아 들고 몇 장을 넘기며 감탄하다가 이 책은 아껴두고 천천히 음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일입니다.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담아내는 일입니다. 둘은 다르지 않습니다."
- 작가의 말

책 정보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06728616

작가 블로그 https://netwide.blog.me/





좋아요! 싫어요!
twitter facebook me2day
1,628개(19/82페이지) rss
책읽는 교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첨부파일 교컴지기 16174 2023.10.07 11:59
공지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사진 첨부파일 [6] 교컴지기 84480 2021.03.24 07:14
공지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교컴지기 179646 2014.10.21 11:04
1265 모바일 [독서후기] 말할 수 없어 찍은 사진, 보여줄 수 없어 쓴 글, 최필조- 를 읽고 사진 첨부파일 [2+1] 然在 2958 2019.10.28 15:27
>> [독서후기] 말할 수 없어 찍은 사진, 보여줄 수 없어 쓴 글, 최필조 사진 첨부파일 교컴지기 4296 2019.10.25 18:57
1263 [독서후기] 격려 수업을 읽고 굿굿티처 2743 2019.10.25 00:44
1262 [독서이벤트] 26번째 서평이벤트 [바실리 수호믈린스키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 사진 첨부파일 [29+6] 然在 4280 2019.10.24 09:57
1261 [독서이벤트] 25번째 서평이벤트 [무기력상자] (마감) 사진 첨부파일 [11+1] 然在 3360 2019.10.24 09:50
1260 [독서후기] 우리 반에서 유튜브 전쟁이 일어났다 독서 후기 현황 2977 2019.10.17 14:15
1259 [독서이벤트] 24번째 서평이벤트 [프로젝트 수업을 말하다] (마감) 사진 첨부파일 [11] 然在 4307 2019.10.15 14:29
1258 [독서후기] '서준호 선생님의 토닥토닥'을 읽고 로이루이 2889 2019.10.11 22:51
1257 [독서후기] '교권, 법에서 답을 찾다'를 읽고 로이루이 2623 2019.10.11 22:34
1256 [독서후기] '교사, 프로젝트 학습에서 답을 찾다'를 읽고 로이루이 2718 2019.10.11 20:18
1255 [독서후기] 십대를 위한 행복찾기 심리실험실을 읽고 솔리스트 2983 2019.10.10 00:37
1254 [독서후기] 교사, 프로젝트학습에서 답을 찾다를 읽고 굿굿티처 2876 2019.10.07 21:06
1253 [독서후기] 교권, 법에서 답을 찾다를 읽고 굿굿티처 2833 2019.10.07 14:49
1252 [독서후기] 서준호 선생님의 토닥토닥 영화처럼 4517 2019.10.07 11:52
1251 [독서후기] 선생님께는 배우지 않을 거에요를 읽고 굿굿티처 3226 2019.10.07 11:32
1250 [독서후기] 선생님께는 배우지 않을 거예요를 읽고. 나즈니 3754 2019.10.06 21:37
1249 [독서이벤트] 23번째 서평이벤트 [격려 수업] (마감) 사진 첨부파일 [15+2] 然在 3717 2019.10.01 16:50
1248 [독서이벤트] 22번째 서평이벤트 [말할 수 없어 찍은 사진, 보여줄 수 없어 쓴 글] 사진 첨부파일 [13+2] 然在 3983 2019.10.01 16:39
1247 [독서후기] <교권, 법에서 답을 찾다>를 읽고 parksem 2730 2019.10.01 01:42
1246 [독서후기] 선생님께는 배우지 않을 거예요 후기 배움속으로 2783 2019.09.25 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