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 1가입인사
- 2다큐멘터리 파룬궁 탄압(파룬궁[법륜대법]은 좋습니다)
- 3슈링클스(Shrinkles) 열쇠고리(keyring) 제작 학습지
- 4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5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6페임랩(Fame Lab) 학습지
- 7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8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9마음 속 우편함
- 102024 공연봄날이 4.24.(수) 첫 공연의 막을 올립니다.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책읽는 교컴
<배움을 확인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평가>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받고, 하룻밤에 다 읽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다시 꺼내서 읽겠지만,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책입니다.
최근 서울 숙명여고 사태이후, 평가에 대한 스스로의 고민을 이어가던때에, 이 책은 평가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책입니다. 평가를 위한 평가가 아니라 학생이 성취한 것을 확인하고, 이를 피드백하는 과정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 평가는 그 자체가 수업의 일부인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4장의 경기 오산중 김진영선생님의 관계를 성장시키는 과정중심평가장은 다른 장보다 더 많이 와닿았습니다. 평가는 구체적인 메뉴얼로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방향에 있으며, 그 방향은 곧 관계이고 다시 본질적인 학생의 성장에 있음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과연 지금의 과저중심평가라는 것이 기존의 교육에 대한 접근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 본질적인 차이점에 대한 설명이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 교컴지기 | 15832 | 2023.10.07 11:59 | |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6] | 교컴지기 | 84158 | 2021.03.24 07:14 | |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 교컴지기 | 179304 | 2014.10.21 11:04 | |
1605 | [독서후기] '교사의 서재'를 읽고 [1] | 류쌤 | 16872 | 2021.11.20 19:19 |
1604 | [독서후기]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 를 읽고 [2] | 그린핑거 | 23877 | 2021.11.14 17:49 |
1603 | [독서후기] 학교자치를 말하다 를 읽고 [2] | 그린핑거 | 18107 | 2021.11.14 17:19 |
1602 | [독서후기] 선생님의 마음챙김 [2] | 북좋아 | 21458 | 2021.11.08 18:06 |
1601 | [독서이벤트] 스물 일곱 번째 서평 이벤트[좋은 교사가 되고 싶지 않아] [2] | 然在 | 73879 | 2021.11.08 11:52 |
1600 | [독서이벤트] 스물 여섯 번째 서평 이벤트[3일만에 끝내는 코딩+통계] [2] | 然在 | 65238 | 2021.11.04 13:59 |
1599 | [독서후기] 교사, 책을 들다를 읽고 [2] | 굿굿티처 | 17418 | 2021.11.01 23:16 |
1598 | [독서후기] 포노사피엔스라는 신인류를 위한 진로 교육 - 김덕년 외 <포노사피엔 | 부드러운 직선 | 11543 | 2021.10.28 21:55 |
1597 | [독서이벤트] 스물 다섯 번째 서평 이벤트[교사의 서재] [10] | 然在 | 11208 | 2021.10.21 12:56 |
1596 | [독서이벤트] 스물 네 번째 서평 이벤트[액티브 러닝 수업] [4] | 然在 | 62855 | 2021.10.21 11:28 |
1595 | [독서후기] 내 아이를 위한 인성수업을 읽고 | 굿굿티처 | 8165 | 2021.10.16 19:07 |
1594 | [독서이벤트] 스물 세 번째 서평 이벤트[교실 생존비법] (마감) [10+1] | 然在 | 11391 | 2021.10.08 17:08 |
1593 | [독서이벤트] 스물 두 번째 서평 이벤트[예술, 교육에 스며들다] (마감) [11] | 然在 | 9618 | 2021.10.08 16:57 |
1592 | [독서이벤트] 스물 한 번째 서평 이벤트[초등 자치, 이렇게 해요!](마감) [8] | 然在 | 9929 | 2021.10.08 16:40 |
1591 | [독서후기] <자신만만 수학괴물, 찰리와 누메로 2 도형의 비밀을 파헤치다&g | 현황 | 6471 | 2021.10.07 09:13 |
1590 | [독서후기] 포노사피엔스를 위한 진로 교육을 읽고 | 당그니당당 | 6674 | 2021.09.28 19:51 |
1589 | [독서후기] 대놓고 이야기해도 돼! 십대가 나누어야 할 성 이야기 | 노유정 | 5922 | 2021.09.27 14:42 |
1588 | [독서후기] 내 아이를 위한 인성수업 | 목련을 기다리는 어린왕자 | 5599 | 2021.09.25 13:03 |
1587 | [독서후기] 가족도 치료가 필요한가요?를 읽고 | 목련을 기다리는 어린왕자 | 5814 | 2021.09.25 12:56 |
1586 | [독서후기] 선생님의 마음챙김을 읽고 | 당그니당당 | 4961 | 2021.09.25 12: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