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2페임랩(Fame Lab) 학습지
- 3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4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5마음 속 우편함
- 6스무가지 조언
- 7사랑의 다른 말
- 8종이 아치 트러스 구조물 제작 활동지 및 도안
- 92024 공연봄날이 4.24.(수) 첫 공연의 막을 올립니다.
- 10강한 구조물과 제작(학습지)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책읽는 교컴
'옥이샘의 명랑교실'을 읽고
옥이샘이라는 어휘에서 여선생님이리라는 생각을 가졌다.
하지만, 책을 보고 나와있는 사진에는 남자 얼굴이... 이래서 편견을 가지면 안되는가 보다 싶었다.
가끔씩 만화가 있다는 것을 보고 이야기를 들었지만, 이렇게 책으로 보니 색다른 감이 없지는 않았다.
교실 여기저기 아니면 바로 옆 반 교실에서 활용한 재미있는 그림과 자료를 그린 사람이 옥이샘의 자료였다니. 그 동안 나는 출처도 제대로 모르고 활용만 했었다. 이 기회를 빌어 고맙다는 이야기를 해야겠다.
이 책은 옥이샘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상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었다.
큰 학교에서의 동학년 선생님과의 이야기. 특히 거의 유명인이 되신듯한 부장님과의 재미있는 이야기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한 듯 했다.
작은 학교에서의 신규 선생님들과의 이야기에서는 약간은 장난기가 있었던 옥이샘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그만큼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모습으로 신규 선생님들의 모범이 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셨을 듯 하다.
아이들과도 재미있게 지내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어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을 것 같다. 나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는 교사가 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의 팁은 정말로 유용할 것 같다. 학급 운영을 해 가면서 참고할 자료로서 충분히 활용해야 겠다.
전체적으로 명랑교실이라기 보다는 명랑학교 이야기에 가까운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학교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많고, 아이들 이야기가 조금은 적었던 것 같다. 하지만, 교사가 즐거워야 학생들도 즐거울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옥이샘이 근무하는 학교의 선생님과 아이들은 옥이샘 덕분에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을 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재가 계속되지 않아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 교컴지기 | 17604 | 2023.10.07 11:59 | |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6] | 교컴지기 | 85861 | 2021.03.24 07:14 | |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 교컴지기 | 181168 | 2014.10.21 11:04 | |
1585 | [알림사항] 선물 주셔서 저도 감사드려요. [1] | 은토 | 2651 | 2010.02.14 14:31 |
1584 | [알림사항] 5월 서평마감 안내입니다. [3] | 수미산 | 2651 | 2012.05.15 22:20 |
1583 | [독서후기] <십 대를 위한 동화 속 젠더 이야기>를 읽고 [1+1] | skyrunnin | 2651 | 2019.04.11 21:48 |
1582 | [독서후기] '행동하는 양심'을 읽고 [3] | 바람 | 2652 | 2009.08.12 11:06 |
1581 | [독서후기] '학생 자치를 말하다'를 읽고 [1] | 로이루이 | 2652 | 2017.02.22 20:41 |
1580 | [독서이벤트] 8월 서평이벤트 도서 배송 지연 안내 | 수미산 | 2653 | 2010.09.14 13:46 |
1579 | [독서후기] 수업을 왜 하지?를 읽고 [4] | 도전하자 | 2654 | 2009.07.28 10:58 |
1578 | [독서후기]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읽고... [1] | 책사랑 | 2654 | 2010.04.15 00:10 |
1577 | [도서추천]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6] | 나 | 2655 | 2009.10.30 19:26 |
1576 | [독서후기]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읽고 | 생날선생 | 2655 | 2017.04.01 21:40 |
1575 | [알림사항] 12월 이달의 책 - 참 아름다운 당신 [4] | 수미산 | 2656 | 2009.12.15 15:28 |
1574 | [독서후기]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과학 용어 사전 | 영화처럼 | 2657 | 2017.09.20 14:09 |
1573 | [독서후기] <선생님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 마르지않는샘 | 2657 | 2018.05.08 22:29 |
1572 | [독서후기] 어린이를 위한 동물 복지 이야기를 읽고 [1] | 박준 | 2657 | 2018.09.04 15:04 |
1571 | [독서후기] 어린 완벽주의자들을 읽고 [1+1] | Green | 2657 | 2019.01.02 00:34 |
1570 | [독서후기] 과정중심평가를 읽고 | 큰나무 | 2658 | 2018.12.19 21:33 |
1569 | [도서추천]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4+3] | 나 | 2659 | 2009.10.18 21:52 |
1568 | [책이야기] 나의 책 읽기.. 2 [5+5] | 然在 | 2659 | 2009.10.27 12:27 |
1567 | [독서이벤트] [도착]지금이순간을 잡아라 [5+1] | 브론슨 | 2660 | 2010.03.19 10:13 |
1566 | [알림사항] 2011년 3월 이달의 책-대한민국 교육혁명 학교선택권 [4+4] | 수미산 | 2660 | 2011.03.14 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