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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샘의 명랑교실 - 다음 만화를 기다리며

한지붕 | 2016.01.28 15:49 | 조회 4812 | 공감 0 | 비공감 0

  내가 옥이샘을 처음 안 것은 교대 실습을 나갔을 때 교실에서 많이 본 옥이샘의 환경자료 때문이었다. 활동을 가리키는 남자아이를 비롯한 여러 가지 환경 자료들. 그리고 나도 옥이샘의 이러한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옥이샘과 함께하는 시각문화 학급경영' 연수를 들었었다. 만화가 선생님답게 연수도 만화로 재미있게 그려져 부담없이 봤던 기억이 있다.

  옥이샘의 명랑교실은 옥이샘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 많이 그려져 있고, 가정에서 있었던 일도 그려져 있다. 부담없이 또 재미있게 읽기 참 좋은 만화였다. 당장 개학하면 사용할 것은 똥개그. '엉덩이 나라에 사는 용은? 똥구뇽', '엉덩이 나라에 사는 새는? 똥냄새' 우리 1학년 꼬꼬마들 아주 좋아하겠다. 하하. 그리고 인상 깊었던 것은... 옥이샘이 작은 학교>큰 학교>작은 학교로 이동을 했는데, 그래서 '작은 학교'의 좋은 점이 있나보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옥이샘 인터뷰에서 '시골 학교에서 근무를 많이 하는데 특별히 시골 학교를 선호하는 이유는? 발령 받아서 왔습니다.'라는 답변에서 크흐흐 웃었다. 그리고 현재 작은 학교에 발령을 받아 근무하는 나도 큰 학교에서의 생활이 참 궁금하다. 물론 작은 학교에서의 경험 참 소중하다. 학생일 때 큰 학교만 다녔던지라 작은 학교의 장점을 몰랐는데, 작은 학교에서 근무하다 보니 내 아이도 시골의 작은 학교에서 키우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책 207쪽에 오타가 있다. '짖궂지만'이 아닌 '짓궂지만'. 2015년 11월 23일에 초판 1쇄가 발행되었는데 곧 2쇄도 발행될터이니 그 때는 오타가 수정되어 나올 것이다.

  옥이샘과 페이스북 친구인데 만화가 더 연재되지 않아 아쉽다. 하지만 만화보다는 예쁜 아내와 아이가 있는 가정을 이끄는 것이 훨씬 중요한 일이니 조용히 응원을 하고 있어야겠다. 또 언젠가는 이 책에 옥이샘의 사인을 받게될 그 날을 기다리며.



* 알리딘 마이리뷰 http://blog.aladin.co.kr/774580161/819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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