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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그림책 학급운영>을 읽고

Green | 2019.03.22 23:23 | 조회 2756 | 공감 0 | 비공감 0

4명의 인물이 나란히 앉아 책을 읽는 겉표지의 모습이 내가 바라는 아이들과의 모습을 꿈꾸며

6년만에 담임이 되고 나니 사실 의욕이 많이 앞섰다.

그동안 못해봤던 학급경영을 해 보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쏟아지는 업무에다 학년교육과정을 짜면서 머릿속은 이상을 그리고 있는데 막상 현실이 뒷받침되기엔 물리적시간도 나의 지혜나 경험도 많이 부족한 실정이던 찰나,

교컴에서 이 책을 소개받고 경기도 시흥토론연구회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학급운영 책을 냈다기에 얼른 신청하고

틈틈이 읽어나갔다.

첫만남부터, 반장선거, 학급규칙세우기, 학부모총회, 어버이날, 스승의 날, 방학계획 세우기, 종업식 등의 일련의 행사를 보면서

교사가 일일이 훈계조로 이야기를 나가는 것보단 상황에 맞게 적합한 그림책을 읽어준다면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범위가 커질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특히나 중등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 그림책이 이런 결과물이 나왔다면

어리긴 해도 초등학생들에겐 그들의 관점으로 결과물이 나올 수 있겠구나 싶었다.

특히 리더의 자격을 논하면서 이야기 되었던 '왕 한번 잘못 뽑았다가 큰일 날 뻔했네'이후 후속활동으로 이뤄진 후보자들의 토론회,

      학급규칙을 세우기 위해 읽어줬던 '쿠키 한 입의 인생수업'

     학부모총회 때 읽혀진 '완벽한 아이 팔아요' 등등


문득 여기 저기 소개된 그림책들을 통해 아이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게 풀려나갈 수 있겠다는 자신도 들었다.

그림책 읽기를 통해 처음부터 성공할 수는 없겠지만 딴짓하다가도 교사가 용기를 내어 읽어보고 필요하다면 후속활동도 선택적으로 시행된다면 6년만의 담임을 맡은 내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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