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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 | 2010.01.05 13:20 | 조회 2718 | 공감 0 | 비공감 0

작은 학교 행복한 아이들....

 

새해를 정말 좋은 책과 더불어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가슴이 벅차고 행복했습니다.

우리가 꿈으로만 그리던 그런 학교를 현실로 이루어낸 사람들...

 

경기 광주 남한산초등학교

충남 아산 거산초등학교

전북 완주 삼우초등학교

경북 상주남부초등학교

부산 금성초등학교

경기 양평 세월초등학교

전남 순천 별량초 송산분교

 

이 학교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 나도 이런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싶다.

아마 많은 선생님들이 그런 생각을 하셨겠죠? ^^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많은 이들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요즘입니다.

책 속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보다는 우리가 발딛고 서있는 현실에서,

자신이 몸담고 있는 이 거대학교, 과밀학급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일까?

새로운 학교에 대한 꿈은 반드시 작은 학교에서만 가능한 일일까?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건 이미 정답이 나와있는 질문일수도 있습니다.

 

책의 말미를 옮겨 봅니다.

" 공허한 꿈만 꿀 일이 아니다. 꿈을 꾸었다면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면 현실을 살필 수 있어야 한다. 현실을 살필 수 있도록 나를 단련하고 가다듬어야 한다. 그것이 곧 꿈을 실현하는 일이다. 민들레에게 땅을 살피는 일이 곧 꽃을 피우는 일이 되듯이 꿈을 실현하는 길은 저 멀리 있지 않다. 지금 내 안에 있다. "

언제나 반성과 전망은 자신을 돌아보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나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어야 새로운 길이 열리겠지요.

 

이 책에 소개된 학교들을 일구어낸 그 선생님들에게 진심에서 우러나는 존경을 보냅니다.

 

2010년 내가 만들어갈 하루하루를 조용히 그려봅니다.

내가 딛고 선 현실을 면밀하게 살피고 내가 할 일을 다시 생각합니다.

<작은 학교 행복한 아이들> 이 책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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