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교컴
2015년 아홉번째 서평이벤트-자폐친구들의 거침없는 하이킥
책읽는 교컴은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교컴 철학의 작은 실천입니다. 이번 서평이벤트는 4월을 맞아 특별히 기획·감수 단국대학교 의료원 환경보건센터 /만화 박경은 /편집위원 남영 · 송주한 · 이경아 · 조성자 · 홍금나 <자폐친구들의 거침없는 하이킥/한울림 출판사 후원>으로 진행합니다. 신청을 하시는 교컴 가족께서는 교컴을 대표해서 받으시는 만큼 반드시 인터넷 서점 게시판과 책읽는교컴 게시판에 독서 후기를 올려주실 것을 약속해 주세요. 이번 서평이벤트에서는 10분께 책선물 드립니다. 선착순 10분 모시겠습니다. 신청은 쉽게, 책읽기는 편안하게, 서평후기는 읽고 나서 느낌이 식기전에..오직 교컴가족들만을 위한 공간-책읽는 교컴입니다.
다음 순서에 따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순서대로 기회를 드리되, 책받으실 주소와 연락처를 보내시지 않으면 다음 분에게 차례가 넘어갑니다.)
1. 댓글로 신청
1) 0번 0000 신청합니다
2) 신청사유 예: 0000해서 꼭 보고 싶습니다. / 멋진 서평후기를 남기고 싶어요...
3) 약속: 언제까지 000000와 교컴 게시판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2. 수미산에게 쪽지로 1) 성함, 2) 연락처, 3) 책을 받아보실 주소를 보냄 (꼭이요!!!)^^
3. 책을 받으시면 받았다고 댓글에 한줄 쓰기
4. 책을 열심히 읽으신 후(천천히)
5. 읽고 나서 곧바로 독서후기 남기기(인터넷서점, 교컴게시판), 꼭 후기를 올려주세요~
* 기존 서평이벤트에 참여하셨던 분도 꼭 성함, 연락처, 주소를 정확히 보내주세요! 선생님들의 개인 정보를 누계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두 신청하심과 동시에 쪽지를 보내주세요~^_^
엉뚱하고 이상한 녀석들이 나타났다!
한빛 초등학교 특수 학급 한송이 교실, 이곳에 개성 강한 일곱 명의 자폐 친구들이 뭉쳤다.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가진 고기능 자폐 소년 명훈, 세 살에 글자를 읽었을 정도로 우수한 두뇌 소유자인 아스퍼거 증후군 소녀 성희, 청각이 예민해 소리에 민감한 1초맨 우근, 어린 왕자가 사는 별에 가고 싶어 하는 소년 승진, 정리정돈의 여왕 현정, 단 것만 좋아하는 편식쟁이 미정, 생각하고 행동하는 수준이 엉뚱하고 예측하기 힘든 4차원 소년 상윤. 이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황당하고 웃지 못 할 이야기가 펼쳐진다.
단, 처음 자폐 친구들을 만난다면 당황할 수도 있다. 어떤 친구들은 수업시간에 혼잣말을 하기도 하고, 어떤 친구들은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힘들다. 또 어떤 친구들은 알 수 없는 소리를 내거나 몸짓을 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몇몇 자폐 친구들은 재능을 타고나 놀라울 정도로 그림을 잘 그리기도 하고, 피아노 연주를 아주 훌륭하게 해내기도 한다. 또 암기력이 아주 뛰어난 친구는 자기관심 분야의 질문이라면 뭐든 척척 대답을 해서 박사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자폐 친구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하게 되면, 그들이 얼마나 멋진 친구라는 걸 우리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자폐친구들의 거침없는 하이킥.jpg (441.5KB) (0)
- 한울림어린이_자폐 친구들의 거침없는 하이 킥_보도자료(4월서평).hwp (3.6MB)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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