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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을 읽고
광고인 박웅현씨는 말한다. “인문학을 접한다고 밥이 생기진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전보다 밥이 더 맛있어집니다.”
인문이 왜 중요한가?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인문적인 촉수가 생긴 사람들은 똑같은 24시간을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은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로읽기 편에서는 논술, 면접, 수능에 도움이 되는 교과 과정에 충실한 인문지식을, 세로읽기 편에서는 교과 과정을 뛰어넘어 세상과 시대를 읽기 위한 폭넓은 인문 지식을 다룬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 읽기 편하게 문장이 대화체로 쓰여져있다. 옆에서 친절한 선생님이 이야기를 해주는 느낌이다. 참고 그림이나 사진, 삽화도 많이 삽입되어서 이해력을 돕는다.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다 보니 깊이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우리가 알아두면 좋은 예술, 역사, 심리학, 철학의 기본적인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어 교양과 상식이 풍부해진다. 여기저기서 들었던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며, 여러 번 보며 머릿속에 담고 싶은 부분도 많이 있었다. 막연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인문학이란 것에 대해 흐름을 읽고 알아가는데 충분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이 책보다 2년 먼저 출간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이라는 책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고, 초등학생에게는 어려울 수 있지만 고학년용 학급문고로 비치해두어야겠다.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lyk1020&artseqno=7975739&catseqno=1404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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