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가입인사
- 2다큐멘터리 파룬궁 탄압(파룬궁[법륜대법]은 좋습니다)
- 3슈링클스(Shrinkles) 열쇠고리(keyring) 제작 학습지
- 4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5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6페임랩(Fame Lab) 학습지
- 7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8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9마음 속 우편함
- 10스무가지 조언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책읽는 교컴
초등학교 1학년 사생활을 읽고
교사로서 이 책과의 만남은 공감의 시간이었다.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의 모습이 그대로 보여졌기 때문이다.
설레임과 두려움에 가득찬 입학식 날 그 눈빛들, 1~2달의 적응기를 거쳐 나름대로의 생활을 꾸려나가는 대견한 모습들, 1학년 종업식날 의젓해진 모습으로 변해 있는 1학년 학생들을 보면 무척이나 힘이 들지만 1학년 담임을 하길 잘 했다는 생각으로 마무리를 한다.
이 행복감에 또 다시 1학년을 신청하고 또 다른 아이들과 또 다른 만남을 가지게 된다.
1학년 담임은 1년내내 학생들의 모습을 눈에서 놓지 않는다. 학급의 30여명 학생들의 기초기본교육 때문이다. 기본교육이 잘 되면 학생들이 학교 적응이 잘 되었다고 본다. 무엇보다도 1학년에서 제대로 기초기본 교육이 잘 되지 않으면 6년내내 학교생활에 동료교사가 더 많은 에너지를 품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 책은 다년간 학년을 지도한신 선생님의 모습을 통해 교사가, 학부모님들이 어디에 관심을 두고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요즘 내 아이만 보는 학부모님의 눈에서 내 아이와 다른 많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학교생활에서의 어려움을 다소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가 생각된다. 아울러 중간중간 '여기서 잠깐' 코너는 상황에 따른 아이들의 다양한 대처 모습을 제시해주기에 우리아이의 모습과 비교해 보시고 바람직한 지도방향을 설정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교사에게도 그리고 학부모님에게도 1학년의 사생활을 멋지게 다루어준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반디앤루니스에도 올림)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 교컴지기 | 15967 | 2023.10.07 11:59 | |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6] | 교컴지기 | 84288 | 2021.03.24 07:14 | |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 교컴지기 | 179438 | 2014.10.21 11:04 | |
605 | [독서이벤트] 2015년 아홉번째 서평이벤트-자폐친구들의 거침없는 하이킥 [9+7] | 수미산 | 4844 | 2015.04.01 13:20 |
604 | [독서후기] 빨간 색의 유혹 - 초등 1학년의 사생활을 읽고 | 나즈니 | 4752 | 2015.03.31 21:34 |
603 | [함께읽는책] 존 듀이 <민주주의와 교육> 오프모임 공지(4/4,토.11시) [4+4] | 然在 | 3878 | 2015.03.31 09:53 |
>> | [독서후기] 초등학교 1학년 사생활을 읽고 | 희망메시지 | 4489 | 2015.03.30 08:23 |
601 | [독서후기] <교육과정에 돌직구를 던져라>를 읽고 [3+2] | 동글이샘 | 5878 | 2015.03.30 00:02 |
600 | [책이야기] 학급 문고 이야기(1) [1+1] | 然在 | 4786 | 2015.03.25 08:33 |
599 | [독서이벤트] 2015년 여덟번째 서평이벤트-교사의 성장을 돕는 수업코칭 [25+14] | 수미산 | 5406 | 2015.03.23 16:33 |
598 | [독서후기] '중2병의 비밀' 읽었습니다. [1] | 또바기방쌤~ | 3005 | 2015.03.23 15:11 |
597 | [독서후기] 초등 1학년의 사생활을 읽고 [2] | 오늘이 | 3515 | 2015.03.22 23:11 |
596 | [독서후기] 거꾸로 교실-진짜 배움으로 가는 길 [1] | 왕토끼 | 3443 | 2015.03.22 19:27 |
595 | [독서후기] 왜 인문학이지?-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을 읽고 | 나즈니 | 3963 | 2015.03.18 23:03 |
594 | [독서후기] 거꾸로 교실을 읽고... 진짜 배움으로 가는 길.. | 희씨샘 | 3879 | 2015.03.14 21:39 |
593 | [독서이벤트] 2015년 일곱번째 서평이벤트-중2병의 비밀 [15+17] | 수미산 | 5627 | 2015.03.14 09:32 |
592 | [독서후기] '거꾸로 교실 - 진짜 배움으로 가는길'을 읽고... | 이성수 | 4815 | 2015.03.09 14:57 |
591 | [독서후기]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을 읽고 | 밤길쟁이 | 2839 | 2015.03.09 13:54 |
590 | [Book Talk] 숙제를 다 못한 마음 [1] | 나즈니 | 2640 | 2015.03.08 22:33 |
589 | [독서후기] 수업의 완성을 지향하려는 신념은 변하지 않아야 할 신념! [1] | 나즈니 | 4756 | 2015.03.08 22:20 |
588 | [함께읽는책] 존 듀이의 <민주주의와 교육> 읽기 시작합니다! ^^ | 然在 | 3745 | 2015.03.08 17:17 |
587 | [독서후기] 완성된 수업이 존재할 수 있을까? (수업의 완성을 읽고) [1+1] | 로빙화 | 4547 | 2015.03.04 22:53 |
586 | [독서후기]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1] | 왕토끼 | 2975 | 2015.03.01 2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