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입니다.  아깐 잠깐 빗줄기 사이로 햇살이 함께 내렸습니다.  지금은 빗소리보다 새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책을 받는 건 어떤 상황에서도 기분 좋은 일입니다. 특히 읽고자 한 경우에는 더욱 더 그렇구요. 잊고 있었는데 이제 도착했네요.  기쁜 마음으로 눈인사를 주었는데,  이 책은 새로움 보다는 도전에의 의미가 큰 내용일 거 같습니다.

마음이 어수선해서 약속한 날까지 서평을 올릴수 있을지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책 속으로 들어가면서 이런 어수선함도 정리가 되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