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 1가입인사
- 2슈링클스(Shrinkles) 열쇠고리(keyring) 제작 학습지
- 3초대! 『기준 없이』 출간 기념 스티븐 샤비로 강연 (2024년 4월 20일 토 오전 10시)
- 4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5페임랩(Fame Lab) 학습지
- 6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7마음 속 우편함
- 8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9스무가지 조언
- 10사랑의 다른 말
|
span> |
교컴 포토갤러리 |
책읽는 교컴
<어린이를 위한 허쌤의 공책 레시피>를 읽고
허승환 선생님의 공책 레시피는 학생들이 공책 필기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기술(technique)적인 면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왜 공부를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동기를 유발하고 있는 점이 신선하다. 나는 지금 영어 교담교사이기 때문에 허승환 선생님이 제시하신 방법들을 바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따르지만, 다른 과목(특히 주지교과인 국어, 사회 등 내용 정리할 것들이 많은 과목)에서는 꽤 체계적으로 아이들에게 공책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요즘 아이들은 예전만큼 공책 정리를 많이 하지는 않는 것 같고, 수업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모습도 보기 드문 것 같다. 학원 학습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스스로 손으로 써 보며 공책정리를 하고 정리를 하는 것은 추후 공부량이 많아질 때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고학년 아이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내용인데, 이미 공부를 잘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는 활용도가 높을 것 같으나, 그런 동기가 이미 떨어져 버린 아이들한테는 어떻게 공책 정리를 시작하도록 해야 할 지에 대한 사례나 허승환 선생님의 노하우가 좀 더 제시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댓글 1개
| 엮인글 0개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 교컴지기 | 16506 | 2023.10.07 11:59 | |
교컴지기 신간 <교사, 책을 들다> [6] | 교컴지기 | 84878 | 2021.03.24 07:14 | |
[공지] 출판사에서 직접 책 소개(홍보)하는 것을 금합니다. | 교컴지기 | 180088 | 2014.10.21 11:04 | |
565 | [독서후기] 선생님이 들려주는 분쟁이야기 3편(아프리카 아메리카) [1+1] | 노유정 | 2968 | 2015.01.11 20:53 |
564 | [독서후기] 혁신학교 2.0 - 버릴 것과 얻을 것! [1] | 나즈니 | 6425 | 2014.12.24 11:07 |
563 | [독서후기] 이가령 선생님의 싱싱글쓰기 서평 | 빅써니 | 6038 | 2014.12.22 11:13 |
562 | [독서이벤트] 2014 19번째 서평이벤트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13+8] | hanssam | 5601 | 2014.12.21 23:26 |
561 | [독서후기] 혁신학교 2.0 | 날아라병아리 | 6094 | 2014.12.21 19:46 |
560 | [독서후기] 선생님이 들려주는 분쟁이야기 - 한반도, 아시아 편 | Vita Activa | 3105 | 2014.12.15 22:03 |
559 | [독서후기] 혁신학교 2.0을 읽고 | 밤길쟁이 | 6194 | 2014.12.15 17:16 |
558 | [독서후기] 이가령 선생님의 싱싱 글쓰기를 읽고 | 다리미 | 3293 | 2014.12.12 10:54 |
557 | [독서후기] 이가령 선생님의 싱싱글쓰기를 읽고 | 밤길쟁이 | 4870 | 2014.12.09 23:08 |
556 | [독서이벤트] 18번째 서평이벤트-선생님이 들려주는 분쟁이야기1 [13+8] | 수미산 | 4227 | 2014.12.01 12:46 |
555 | [독서후기] 기본을 다시 세우는 마음으로-이가령 선생님의 싱싱 글쓰기를 읽고 | 나즈니 | 4413 | 2014.11.28 14:53 |
554 | [독서이벤트] 17번째 서평 이벤트 - 혁신학교 2.0 [22+7] | hanssam | 5592 | 2014.11.19 19:23 |
>> | [독서후기] <어린이를 위한 허쌤의 공책 레시피>를 읽고 [1+1] | 동글이샘 | 3348 | 2014.11.16 23:29 |
552 | [독서후기] <어린이를 위한 허쌤의 공책레시피> 서평 [2] | enya | 6067 | 2014.11.15 22:45 |
551 | [독서후기] 피타고라스의 비밀을 읽고 [1] | 환한 웃음 | 4446 | 2014.11.13 13:30 |
550 | [도서추천] 심영섭님의 '지금 여기(하나뿐인 당신에게)' [1] | 노유정 | 5131 | 2014.11.07 09:30 |
549 | [독서후기] <어린이를 위한 허쌤의 공책레시피> 서평 [1+1] | 로빙화 | 5362 | 2014.11.06 22:17 |
548 | [독서후기]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를 읽고 | 밤길쟁이 | 4083 | 2014.11.04 09:49 |
547 | [독서후기]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를 읽고 [4+1] | 나즈니 | 3250 | 2014.11.02 22:47 |
546 | [독서이벤트] 2014. 16번째 서평이벤트-이가령 선생님의 싱싱글쓰기 [14+1] | hanssam | 12772 | 2014.11.02 2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