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하기 싫은 날 김성효 지음 즐거운 학교 2015

저자는 왜 선생하기 싫은 날이라고 제목을 썼을까?

책을 읽고 난 느낌은 교단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 특히 어려웠던 점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 같다.

교사로서 솔직한 경험담이 공감이 많이 갔다. 공감이 되는 부분은 책 페이지를 접어두기도 하였다.

따지고 보니, 아마도 저자와 나는 동년배인 것 같아 더욱 공감이 많이 갔다.

글을 읽으며, 나의 옛 모습과 지금의 나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프롤로그에 있는 말처럼

이 책은 대학생, 교사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땅의 모든 교사들이

선생하기 싫은 날보다 선생하여 보람되고 행복한 날이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