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컴 키우기 자발적 후원 |
- 1그림으로 공부하는 과학사
- 2페임랩(Fame Lab) 학습지
- 3새 책! 『육식, 노예제, 성별위계를 거부한 생태적 저항의 화신, 벤저민 레이』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마커스 레디커·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4새 책! 『죽음의 왕, 대서양의 해적들』 글·그림 데이비드 레스터, 글 마커스 레디커, 폴 불 엮음, 김정연 옮김, 신은주 감수
- 5마음 속 우편함
- 6스무가지 조언
- 7사랑의 다른 말
- 8종이 아치 트러스 구조물 제작 활동지 및 도안
- 92024 공연봄날이 4.24.(수) 첫 공연의 막을 올립니다.
- 10강한 구조물과 제작(학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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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교컴
[2010년 5월 1차서평이벤트]-선생님 말에 상처 받았니?
* 책읽는 교컴 가족 여러분! 요즘 봄이 아닌 봄을 지내시느라 많이 힘드시지요? 글쎄 어제는 눈까지 왔다고 하네요. 학교 생활은 자리를 잡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죠?
갑작스럽게 서평이벤트를 진행하게 된 것은 커뮤니케이션북스에서 출판된 책-선생님 말에 상처 받았니?' -이 선생님들께 도움이 될 것이라하여 교컴과 좋은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책읽는 교컴은 언제나 교컴회원 여러분들의 편안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북스와 함께하는 5월 1차서평이벤트입니다. (5월말 정기서평이벤트는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 선착순 열 다섯분을 모시겠습니다. 이벤트 신청은 쉽게.. 책읽기는 편안하게.... 서평은 언제든지.... 오직 교컴가족들만을 위한 공간 - 책읽는 교컴입니다....
* 귀찮으시겠지만 다음 순서에 따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댓글로 신청 -> 2. 수미산에게 쪽지로 받을 주소, 연락처, 성함을 보냄 -> 3. 책을 받으시면 받았다고
댓글에 한줄쓰기 -> 4. 책을 열심히 읽으시고(천천히) -> 5. 독서후기 남기기
☑ 책의 내용
1부 새롭게 바라보는 아이들은 가장 보석처럼 빛났지만 잊고 지내왔던 순간을 통해 교사로서 행복했던 기억을 찾아보고자 마련되었다. 교사의 생활이 잡무나 수업, 아이들 생활지도에만 시달려 매일 ‘지지고 볶는’ 것만은 아니다. 순간순간 ‘선생님’임을 잊지 않게 해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있었다. 이런 아이들의 작은 몸짓과 사소한 말 한마디에서 받은 감동이 ‘교사’를 지탱하게 하는 힘이 된다. 따라서 1부의 사례를 읽는 독자들은 그 아이들의 작은 몸짓과 사소한 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2부 함께 풀어가는 선생님은 학교생활에서 온갖 갈등과 마찰이 빚어지는 가운데 끊임없이 요구되는 교사의 책무 중 하나인 문제 해결의 열쇠들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이 열쇠들은 실상 필요 없을 수도 있다. 아이들의 문제를 문제로 인식할 때, 또 문제를 해결하려는 입장에 있을 때에만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실 아이들의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않는다면 해결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교사가 아이들의 문제를 어떻게 인식해야 할 것인가? 2장은 그 인식에 대한 것들이다.
3부 대화로 엮는 수업은 아마도 교사라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늘 자신 없어 하는 문제인 수업 장면을 다루고 있다. 수업은 항상 특수한 상황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보편적인 문제로 일반화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세한 질문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기록하고 해석한 것은 그러한 인식들이 좋은 수업에 대한 고민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극히 사소한 질문이라도 그것이 어떤 상황에서 왜 던져진 것인지를 생각해 볼 때, 늘 자신 없었던 수업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달라질 것이다.
4부 되짚어보는 한국의 교육 문화는 우리 책 시리즈에서 언제나 등장하는 한국적인 대화로 마련되었다. 얼핏 사례들을 보면 이것이 한국적인 것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여기서 ‘한국적’이라는 것은 전통적이고 민족적인 감성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교육 문화는 교사와 학생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부모, 동료 그리고 사회 전반의 의식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한국적’이라는 것은 바로 이 제반 상황들과 엮여 나온 한국 교육 풍토 속에서 오고가는 대화를 살피는 일을 말한다. 지금의 현실과 맞물려 그것이 옳든 그르든 ‘한국의 교육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교육의 현장을 통해 우리 교육의 현주소를 찾아보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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