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아시죠?

영화든 소설이든.

그 책의 저자 코맥 맥카시의 소설입니다.

인류멸망 이후, 길위의 아들과 아버지. 그리고 그들의 여정이 펼쳐집니다.

그들이 찾아가는 곳은 어디일까요?

그리고 그들은 무엇을 찾아가는 것일까요?

그들의 여정에 동참하는 이는 혹 없을까요?

단순히 부정을 그리는 소설일까요?

인류멸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읽으면 좀 더 나을 듯...

오랜 만에 감탄하며 읽었던 소설입니다.

곧 영화로 개봉한다고도 하죠

70이 넘은 할아버지가 쓴 이 글.

거칠고 건조하고 때론 무뚝뚝해 보이는 문체까지 사랑하게 만든 소설이었습니다.

한 번 필독하면 좋은 소설...

개인적 감상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