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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안녕하십니까?-현병호 저
탈학교를 상상하든, 공교육의 정상화를 통한 개선이든 향하는 곳은 같다. 그것은 교육의 근본을 다시 사유하고 우리 아이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책임감을 느낀다는 것일 게다. 이 책은 교육잡지 '민들레'의 발행인 현병호가 10년 이상 교육에 대해 성찰한 개인의 수상록이면서 교육에 관련된 사람들 모두에게 던지는 화두이다. 요즘 '안녕' 대자보 붐이 일고 있는데 이 책의 제목도 '우리 아이들은 안녕하십니까?'이다.
주로 학교밖에서 대안교육을 통한 교육실천을 해 온 저자가 하는 이야기이지만 교사인 내가 새겨들을 말들이 많다. 요즘 교육불가능성, 탈학교, 공교육강화, 제도개선, 교실실천 등 다른 결의 주장들이 다양하게 제출되고 있음을 반긴다. 열심히 글을 쓰고 공감을 청하는 사람들이 개별화되어 있는 듯 보이지만, 글을 읽다보면 같은 개념과 다른 경험 속에서 서로 만나고 헤어짐이 반복되는 것을 느낀다. 흔들리는 부모들을 위한 교육학 '우리 아이들은 안녕하십니까?'는 양철북에서 나왔다. - 교컴지기^^
주로 학교밖에서 대안교육을 통한 교육실천을 해 온 저자가 하는 이야기이지만 교사인 내가 새겨들을 말들이 많다. 요즘 교육불가능성, 탈학교, 공교육강화, 제도개선, 교실실천 등 다른 결의 주장들이 다양하게 제출되고 있음을 반긴다. 열심히 글을 쓰고 공감을 청하는 사람들이 개별화되어 있는 듯 보이지만, 글을 읽다보면 같은 개념과 다른 경험 속에서 서로 만나고 헤어짐이 반복되는 것을 느낀다. 흔들리는 부모들을 위한 교육학 '우리 아이들은 안녕하십니까?'는 양철북에서 나왔다. - 교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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